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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철과 13살 나이 차’ 신주리, 조카 재롱에 함박웃음 “이모가 다 외워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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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연애의 맛 시즌2’ 이형철과 달달한 기류로 주목받은 신주리의 일상에 관심이 집중됐다.

과거 신주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태리 꼬물꼬물 앙증맞게 춤추는 모습을 찍기위해
아기 상어 노래를 불렀지만가사를 끝까지 몰라서 멈췄더니 춤도 멈춤태리야~ 다음에 만날 때까지 이모가 다 외워갈게!ㅋㅋㅋㅋㅋㅋ”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신주리는 조카의 재롱에 귀여워하고있는 모습이다.

특히 카메라를 보며 환하게 웃는 신주리의 표정이 네티즌의 눈길을 끌었다.

신주리 SNS
신주리 SNS

이를 본 네티즌들은 “이형철♡신주리 커플 응원 할게요”, “둘이 너무 잘 어울려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형철은 1971년생으로 올해 나이 49세이며 신주리는 1984년생으로 올해 나이 36세다.

두 사람은 지난 4일 방송된 TV조선 ‘연애의 맛 시즌2’에서 명동 데이트를 즐겼다.  

매번 만날 때마다 꽃을 선물해 온, ‘꽃을 든 남자’ 이형철은 이번 역시 신주리에게 천년의 사랑과 순결을 뜻하는 카라를 선물했다. 두 사람은 꽃을 구경하던 중 꽃이 매일 피고 진다는 일일초에, 이형철은 ‘지금 이 순간을 기억하며’, 신주리는 ‘오빠 오늘도 스마일’이라는 따뜻한 메시지를 적어 서로에게 선물했다. 

이어 두 사람은 교복을 입고 가면 이용권을 할인 받을 수 있는 놀이동산에 방문하기 위해 교복 대여 가게에 들렀다. 이형철은 학생이라기보다는 주임선생님 같은 포스를 풍겨 모두를 웃게 했지만, 신주리는 실제 고등학생이라해도 믿을 정도의 풋풋함을 뽐내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연애의 맛 시즌2’를 통해 실제 연인사이로 발전한 오창석-이채은 커플 소식에 시청자들은 이형철-신주리 커플 역시 제 3호 커플이 되길 바라고 있다. 

TV조선 ‘연애의 맛 시즌2’는 매주 목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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