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생생정보마당’ 광명사랑화폐로 즐기는 광명전통시장… 꼬마김밥+칼국수+식혜+두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진병훈 기자] 5일 ‘생생정보마당’에서는 경기도 광명 여행으로 광명전통시장을 찾았다.

이재훈 셰프와 글로벌 여행가 아비가일 알데레떼 씨가 찾아간 광명전통시장은 1970년 12월 21일 광명사거리에 만들어진 시장이다.

80년대 광명시로 승격되면서 상설시장으로 확립했고 현재 국내 전통시장 중 7번째로 규모가 큰 전통시장이다.

싱싱한 채소들이 가득한데 여름 제철 과일은 자두, 복숭아, 수박이 있다. 이재훈 셰프는 수박 먹기 지겨울 땐 프라이팬에 살짝 구우면 스테이크로 먹을 수 있다고 조언했다.

두 사람은 ‘광명사랑화폐’로 쇼핑을 시작했다. 광명사랑화폐는 경기도에서 사용하는 지역 화폐 중 하나로 광명시에서만 사용 가능한 충전식 카드다.

경기지역화폐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발급하거나 은행을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광명시민이 아니어도 신청할 수 있다.

7월 1일부터 1인 40만 원 한도 내에서 10%를 더 충전시켜주는 행사를 진행 중이다. 두 사람은 만 원으로 식사를 해결해야 하는 미션을 받았다.

먼저 저렴한 꼬마김밥집이 있다. 광명전통시장에 가면 꼭 먹어봐야 할 코스로 통한다. 

이곳은 김밥 하나에 500원이다. 꼬마김밥 에피타이저로 홀릭에 빠지고 나면 광명 사랑 화폐를 다 쓰고 싶은 욕심이 커질 정도다.

이어서 먹을 수 있는 뽀얀 속살의 두부는 먹을수록 건강해지고 예뻐지는 맛이다. 정성과 노하우가 담긴 두부는 다른 지역보다 1.5배는 더 커 보인다.

두부와 쌍벽을 이루는 콩 국물도 인상적이다. 이재훈 셰프는 바로 국수에 말아 먹고 싶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MBN ‘생생정보마당’ 방송 캡처
MBN ‘생생정보마당’ 방송 캡처

이제 이재훈 세프가 추천하는 칼국수 맛집이다. 쫀득한 면발이 예술이고 깊고 진한 맛의 국물은 더 예술이라고 한다.

이곳 사장님은 고향이 강원도로 홍두깨로 칼국수 만드는 어머니의 방법을 그대로 전수받아 옛 손맛을 그대로 가져왔다.

육수는 멸치와 무만 들어간다. 그리고 긴 시간이 필요하다는데 사골보다 더 우려낸다고 한다. 무려 14시간을 끓인다.

손으로 면을 만드는데 하루에 보통 평균적으로 1,000그릇이 나가고 주말은 1,500~1,700그릇이 나간다.

기계를 전혀 쓰지 않고 정성으로 담아낸 면발은 이탈리아 파스타에서도 쓰일 수 있다고 한다.

이재훈 셰프는 이탈리아에서 사용하는 파트사는 듀럼밀이라고 밝혔다.

듀럼밀은 햇빛이 강렬하고 건조한 곳에서 잘 자라는 밀이다. 접착력이 강한 글루텐 단백질이 풍부해 파스타 면을 만들기에 적합하다.

단백질도 많고 좀 더 단단하고 식감이 좋지만 이 칼국수 같은 생면으로 바로 반죽한 면을 파스타 면으로 사용하기도 한다.

놀랍게도 가격은 한 그릇에 3천 원. 이제 1천 원만 하는 식혜로 후식을 마무리한다.

MBN ‘생생정보마당’은 매주 평일 오전 10시 40분에 방송된다.


추천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