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열여덟의 순간’ 방송을 앞둔 강기영이 유쾌한 일상을 뽐냈다.
지난 4일 강기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기영이 가방에 들어가신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강기영은 필름 카메라 느낌의 분위기 있는 사진을 담아냈다. 큰 가방을 바라보고 있는 그는 가방에 들어갈 것 같은 재미있는 상황을 연출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유쾌한 상황 속에서도 그의 훈훈한 비주얼은 가려지지 않으며 반전 매력을 보였다.
이에 네티즌들은 “어이 가방에 들어가신다.”, “인스타 아이디 바꼈네영ㅋㅋ 피드내리다가 그냥 넘어갈뻔ㅋㅋ왜 알람도 안울려찌”, “강기영 배우님이라 가능... 응?”, “옛날 사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강기영은 1983년생으로 올해 나이 35세인 배우다. 데뷔는 2009년 연극 ‘나쁜자석’으로 했고 ‘고교처세왕’, ‘오 나의 귀신님’에서 감초 역할로 등장하며 이름을 알렸다.
‘고교처세왕’ 촬영 당시 31살이었던 그는 고등학생 역할을 맡아도 손색없을 정도로 동안 비주얼을 보이며 많은 사람의 놀랍게 했다. 예능 프로그램 ‘미추리’에 출연하면서 특유의 개그 코드를 전파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담당했다.
2018년 3살 연하의 일반인 여성과 2년째 교제 중임을 밝힌 가운데 현재 결혼에 골인하며 유부남 대열에 합류했다.
현재 강기영은 22일 처음 방송되는 ‘열여덟의 순간’에 출연 예정이다. 그동안 보여줬던 재미있는 이미지와 다른 진지한 모습의 캐릭터 포스터가 공개됐다. 이어 옹성우와 김향기, 신승호의 선생님으로 등장해 어떤 케미를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22일 처음 방송되는 ‘열여덟의 순간’은 매주 월 화 오후 9시 JTBC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