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저스티스’의 방송을 앞둔 최진혁이 회장님 포스 풍기는 일상을 공개했다.
지난 4일 최진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들 열심히 일하는척...ㅋㅋ너무 더운 태경사무실...에서 고생하는 우리스텝들 .힘내십시다!!퐈이팅!!!#저스티스#곧첫방#7월17일..#기대되면서긴장되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최진혁은 책상에 앉아 대본을 보는 듯한 모습을 담았다. 뒤쪽에 스태프들과 함께 그는 촬영 준비에 힘쓰는 것으로 보인다. 또한 슈트를 차려입고 일에 열중하는 그의 모습은 훈훈함을 자아낸다.
이에 네티즌들은 “매일매일 더운데 고생이 많아요 배우님 항상 건강 조심하구 다치지도 말고아푸지도 맙시닷 얼른 보고싶네용”, “스티스 응원합니다! 대박나자”, “이태경의 모습 기다리고습니다!! 아자아자 화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최진혁은 2006년 KBS 드라마 ‘일단 뛰어’를 통해 연기자로 데뷔했다. 큰 키와 잘생긴 외모 덕에 훈남 이미지를 맡아 연기하는 모습을 자주 보여줬다.
이어 ‘내 사랑 금지옥엽’, ‘파스타’, ‘로맨스가 필요해’, ‘구가의서’, ‘상속자들’ 등 여러 작품에 출연하면서 배우로서 변화가 필요하다는 생각에 본명인 ‘김태호’ 대신 ‘최진혁’으로 중간에 예명으로 바꾸기도 했다.
2017년 OCN ‘터널’에서 타임슬립을 접목한 드라마로 큰 인기를 얻으며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특히 2018년 ‘황후의 품격’에서 경호원 천우빈 역을 맡아 이른바 막장 드라마라는 평가를 받았지만 높은 시청률을 보여주며 끝맺었다.
현재 최진혁은 17일 방송되는 KBS ‘저스티스’ 출연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