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LA다저스’ 류현진♥배지현 부부가 시구 행사에 앞서 다정한 모습을 뽐냈다.
최근 배지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영광 #Firstpitch#dodgers#starwarsnight#Hyunsolo”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배지현은 남편 류현진을 바라보며 어딘가를 가리키고 있다. 환하게 웃음 짓고 있는 그의 모습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배 아나님의 멋진 시구를 MLB에서도 보게되다니요” “폼이 끝내주넹...부창부수의 표본”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배지현은 지난 2010년 SBS ESPN 입사한 후 ‘베이스볼 S’ 등에 출연했다.
또한 ‘배지현의 쓰리번트’, ‘2014 베이스볼 투나잇’, ‘이제는 평창입니다’ 등에 진행을 맡은 바 있다.
배지현의 남편 류현진은 야구선수로 2006년 한화 이글스 처음 입단했다.
이후 도하 아시안게임, 베이징 올림픽 야구, 프로야구 올스타전, 광저우 아시안게임 등의 국가대표로 활약하며 뜨거운 인기를 끌었다.
현재 류현진은 2019 메이저리그에서 경기에 참가하고 있다.
이번 2019 시즌 총 16경기에 참가한 류현진은 현재까지 9승 2패를 거뒀다. 5일 류현진은 샌디에이고와의 경기에서 선발투수로 출전하게 됐다.
류현진의 경기 중계채널은 네이버스포츠, MBC SPORTS+, MLB KOREA, 아프리카TV 등에서 시청할 수 있다.
한편 이번 출전은 류현진 선수의 전반기 마지막 등판으로 알려져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