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백두대간수목원, 아시아 최대 규모 자랑하는 곳으로 화제…“호랑이로 유명한 수목원의 위치 및 개관일은?”

(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아시아 최대 수목원인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다시금 화제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경상북도 봉화군 춘양면 서벽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대한민국 정부 산림청 산하 소속 기관이다.

2015년에 완공돼 2016년에 임시로 개장했으며, 지난해 5월 3일 정식으로 개관했다.

이를 운영, 관리하기 위해 특수법인인 한국수목원관리원이 설립되기도 했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의 개관일은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며, 휴관일은 월요일과 1월 2일, 설날과 추석 당일이다. 다만 월요일이 공휴일인 경우에는 그 다음 평일이 휴관일이 된다.

관람시간은 하절기(3월~10월) 오전 9시~오후 6시, 동절기(11월~2월) 오전 9시~오후 5시로 정해져 있다.

입장료는 성인 5,000원, 청소년 4,000원, 어린이 3,000원이며, 20인 이상 단체의 경우 1,000원씩 할인된다. 봉화군민이나 다문화가정의 경우 50% 할인이 적용된다.

만 6세 이하 및 65세 이상, 장애인, 국가유공자, 독립유공자, 참전용사 등의 대상자에 대해서는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다.

애완동물이나 허가받지 않은 동·식물은 반입이 불가하며, 과일류나 라면 등의 음식, 식물·곤충 채집구나 운동기구, 악기나 앰프 등의 물건도 반입금지물품으로 지정되어 있다.

이곳에는 아시아권 최초의 영구 종자저장시설인 씨드 볼트(Seed Vault)가 있으며, 시베리아호랑이를 보존 및 전시하는 시설인 호랑이숲이 유명하다.

이외에도 야생화언덕, 백두대간 자생식물원 등 다양한 시설이 마련되어 있다.

현재 특별전으로 ‘나무에 그린 야생화 작품전’이 마련되어 있으며, 8월 4일까지 전시된다.

또한 지난 2월부터 제 3회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사진콘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 콘테스트 참여 기간은 10월 30일까지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 홈페이지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