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7월 5일, 빅스(VIXX) 막내 혁(본명 한상혁)이 스물다섯 번째 생일을 맞이했다.
이날 SNS를 비롯한 각종 커뮤니티에는 빅스 혁의 생일을 축하하는 메시지가 이어지고 있다.
이에 톱스타뉴스도 그의 발자취를 되돌아보고자 한다.
혁은 지난 2012년 빅스(VIXX) 싱글 앨범 ‘SUPER HERO’을 통해 가요계에 데뷔하며 처음 이름을 알렸다.
라비, 켄, 레오, 홍빈, 엔, 혁으로 구성된 6인조 그룹 빅스의 그룹명은 ‘Voice, Visual, Value In Excelsis’로 최고의 보이스, 비주얼, 가치를 지녔다는 뜻을 담았다.
빅스는 데뷔 이후 ‘다칠 준비가 돼 있어’, ‘저주 인형’, ‘에러’, ‘기적’, ‘사슬’, ‘향’, ‘도원경’ 등의 수많은 히트곡들로 국내는 물론 해외 팬들에게도 사랑을 받아왔다.
훤칠한 외모와 남다른 피지컬을 자랑하는 빅스는 무대 위에서도 여타 그룹과는 다른 매력으로 대중들을 사로잡으며 ‘컨셉돌’이라는 별명을 얻은 그룹.
특히 지난 2017년 발매된 ‘도원경’에서는 무릉도원이라는 새로운 ‘동양 판타지’를 선보여 화제를 모았고, 역주행의 신화를 쓰기도 했다.
그중 막내인 혁은 서브보컬과 리드댄서로 작사, 작곡에도 참여하는 등 다재다능한 매력을 뽐내고 있다.
지난 5월에는 자작곡이 담긴 두 번째 싱글 ‘If Only’를 발표하며 싱어송라이터로서 한층 더 성장한 모습을 보여줬다.
그뿐만이 아니다. 혁은 2016년 영화 ‘잡아야 산다’를 통해 처음 연기에 도전한 후 드라마 ‘로맨스 특별법’, 영화 ‘해피 투게더’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다.
이렇듯 데뷔 이래 다양한 활동을 통해 팬들과 만나고 있는 혁이 또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빅스(VIXX) 혁은 최근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체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