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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전미선 유작 영화 ‘나랏말싸미’ 세종대왕 한글 창제 이야기…송강호-박해일 주연, 24일 개봉 ‘접속! 무비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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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접속! 무비월드’에서 영화 ‘나랏말싸미’를 소개해 화제다.
 
4일 SBS ‘접속! 무비월드’에서는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사자’, ‘나랏말싸미’, ‘굿 메리지’, ‘미드소마’, ‘베스트 오브 미’, ‘롱 샷’, ‘로켓맨’ 등의 다양한 작품을 다뤘다.

SBS ‘접속! 무비월드’ 방송 캡처
SBS ‘접속! 무비월드’ 방송 캡처

그 중에서도 ‘커밍순’ 코너를 통해서 소개한 ‘나랏말싸미’이 시청자의 관심을 모았다.

제작·기획·각본 등 다방면으로 영화 작업에 참여했던 조철현 감독의 첫 영화다.

송강호와 박해일 그리고 故 전미선이 주연을 맡았다. 故 전미선의 유작인 것이다.

조연으로는 금새록, 최덕문, 정해균, 남문철, 정인겸, 김준한, 차래형, 윤정일, 탕준상, 임성재, 오현경 등이 출연했다.

‘나랏말싸미’는 세종대왕이 훈민정음을 창제하는 과정에 상상력을 더한 팩션 영화다. 그 주요 스토리는 다음과 같다.

문자와 지식을 권력으로 독점했던 시대에 세종대왕은 모든 신하들의 반대에 무릅쓰고 훈민정음을 창제했다. 그 과정 가운데, 임금 ‘세종’과 승려 ‘신미’가 만나 백성을 위해 뜻을 모아서 나라의 글자를 만들기로 했다.

해당 영화는 오는 24일 개봉될 예정이다.

SBS 영화 리뷰 프로그램 ‘접속! 무비월드’는 매주 목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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