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전미선 추모 행렬 “예쁜 사람”…‘아빠! 어디가? 송지아 등 폭풍성장 근황’과 ‘송중기·송혜교 파경 후폭풍’ 뜨거운 사람들 

(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섹션TV 연예통신’에서 故 전미선의 명복을 빌었다.

4일 MBC ‘섹션TV 연예통신’은 ‘천의 얼굴을 지닌 배우, 변요한! 그 남자가 궁금하다’, ‘아이돌 스타들도 반한 댄스 천재! 나하은(어썸하은) 인터뷰’, ‘난폭한 기록, 액션대부 정두홍X연기천재 류덕환 액션톡톡!’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뜨거운 사람들’ 코너를 통해서는 故 전미선 사망 소식, 송중기·송혜교 파경 후폭풍, 폭풍성장 아이들, 김수현 군 전역 등 등 다양한 소식을 다뤘다.

‘아름다운 배우’로 불렸던 故 전미선은 최근 호텔 객실서 숨진 채 발견됐고, 우울증으로 인한 자살로 추정되고 있다. 최근 2011년부터 무대에 오른 연극 ‘친정엄마와 2박3일’에 꾸준히 출연 중이었고, 이달 개봉을 앞둔 영화 ‘나랏말싸미’ 제작발표회에도 밝은 모습으로 참여했었기에, 그녀의 사망 소식은 더욱 믿기 힘들었다.

윤세아와 김동완은 각각 “편히 쉬어요. 예쁜 사람”, “믿어지지도 믿고 싶지도 않은 이별, 잘 가시라는 말도 쉽게 나오질 않습니다”라는 SNS 메시지를 남기기도 했다. 이외에도 연예계의 많은 사람들이 고인의 추모 행렬에 동참했다.

‘송중기·송혜교 파경 후폭풍’ 꼭지에서는 강원 태백 소재 ‘태후공원’과 ‘태양의 후예’ 세트장의 철거설이 언급됐다. 신옥화 태백시 관광문화과장은 “송혜교, 송중기가 헤어졌다고 해서.태후공원에 커플동상을 철거할 계획은 전혀 없고, ‘태양의 후예’를 모티브로 해서 만들어졌기 때문에 커플조형물은 물론 모든 시설물을 그대로 지속적으로 운영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참고로 두 사람의 첫 이혼조정은 다음달 말에 열릴 예정이다.

‘아빠! 어디가?’에 출연했던 연예인 자녀들이 언급되기도 했다. 배우 못지않은 예쁜 외모를 자랑하는 송지아(송종국 딸, 연예인 준비하다가 프로골퍼 준비)을 비롯해 송지욱(송종국 아들, 축구선수 지망), 윤후(윤민수 아들), 이탁수(이종혁 아들, 배우 지망하며 예고 진학)·이준수(이종혁 아들), 성준(성동일 아들)·성빈(성동일 딸), 임찬형(류진 아들, 크리에이터 활동)·임찬호(류진 아들, 크리에이터 활동, 요리사 지망), 정세윤·정소윤·정다윤(정웅인 딸), 김민국(김성주 아들, 사춘기, 붕어빵) 등의 폭풍성장 근황이 전해졌다.

MBC 연예정보 프로그램 ‘섹션TV 연예통신’는 매주 목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