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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 ‘연애의 맛 시즌 2’ 오창석, 실제 커플될만 한 이채은 깜짝 생일파티…“선물은 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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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연애의 맛 시즌 2’ 오창석이 이채은의 깜짝 생일파티를 준비해 감동을 선사했다.

4일 방송된 TV조선 ‘연애의 맛 시즌 2’에서는 오창석이 이채은의 깜짝 생일파티를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창석은 촬영이 있다고 이채은에게 거짓말을 하고 자신들의 인맥을 총동원해 이채은의 깜짝 생일파티를 준비했다. 

식사를 하기 위해 레스토랑으로 향한 두 사람. 

아무도 없이 한적하고 분위기 있는 레스토랑에 이채은은 순진하게 기뻐하는 모습을 보였다. 

음식이 나오기 전부터 이채은을 꿀 떨어지는 눈빛으로 바라보던 오창석은 “요즘 되게 즐겁고 좋아. 내가 신경쓸 사람이 생겼다는 건 엄청 좋은 것 같아”고 말했다. 

이때 전화벨이 울리자 오창석은 황급히 내려가 쇼리를 비롯한 지인들과 함께 마지막으로 깜짝 생일파티 동선을 맞췄다. 

TV조선 ‘연애의 맛 시즌 2’ 캡처 

어느새 준비된 음식을 먹던 오창석은 은근슬쩍 “나 추운데”라며 작전에 시동을 걸었지만 이채은은 별로 춥지 않다며 작전에 조금씩 균열이 생기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오창석은 내일 아침 일찍 일어나야한다는 이채은의 말에 “그럼 20분만 있다 가자”고 말했고, 이에 이채은이 아쉬워하자 “고마워. 아쉬워해줘서”라며 역대급 달달멘트로 감탄을 자아냈다. 

마침내 밑으로 내려온 두 사람. 아무것도 모르는 이채은은 무방비 상태로 데이트를 즐겼고, 갑자기 식당의 모든 불이 꺼지며 이채은의 생일 축하 영상이 시작됐다. 

특히 오창석의 지인뿐 아니라 채은의 지인 축하 영상까지 준비해 감동을 더했다. 그리고 마지막 오창석은 “생일 축하하고 서로 진지한 관계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수 있으면 좋겠어”고 축하 인사를 전했다. 

오창석의 진심이 담긴 영상에 눈물을 보인 이채은은 밴드연주와 오창석의 노래, 선물에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마지막으로 생일 케이크를 본 채은은 감정이 터진 듯 눈물을 멈추지 못했고, 잊을 수 없는 생일을 보냈다. 

오창석의 생일파티를 본 지인들 역시 “왜 우리가 기분이 좋냐”며 흐뭇한 미소를 보였고, 생일선물로 매일 함께 하고싶다는 의미를 담은 시계를 선물해 눈길을 끌었다.

오창석의 깜짝 서프라이즈 이벤트가 그려진 ‘연애의 맛 시즌 2’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TV조선에서 방송된다. 

한편, 이채은과 오창석은 13살 나이 차이가 나며, 이채은의 직업은 모델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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