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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부트] 오창석♥︎이채은, 열애 인정 후 나란히 근황 공개…‘13살 나이차 문제 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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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배우 오창석과 모델 이채은이 공개 연애를 선언한 이후 처음으로 근황을 전했다. 

먼저 지난 4일 오창석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태양 #태양의계절”이란 해시태그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오창석은 와이셔츠에 재킷을 입은 모습이다. 그는 이마를 훤히 드러낸 헤어스타일로 훈훈한 비주얼을 자랑하고 있다.

같은 날 비슷한 시각 이채은 역시 인스타그램을 통해 근황을 알렸다. 이채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손으로 얼굴을 가린 원숭이 이모티콘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검은색 원피스를 입은 이채은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밝은 미소를 띤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아이린과 한채영을 닮은 바비인형 같은 이채은의 비주얼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오창석-이채은 인스타그램
오창석-이채은 인스타그램

오창석과 이채은은 지난 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와 LG 트윈스의 경기에 시구자로 시타자로 나섰다.

이날 오창석은 시구에 앞서 “이채은과 연애를 시작했다”며 “공식적으로 연애를 하기로 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앞서 ‘연애의 맛 시즌1’에서 실제 연인으로 발전해 결혼까지 골인한 서수연-이필모 부부에 이어 실제 커플이 또 탄생한 것.

특히 오창석과 이채은은 유독 시청자들에게 “비즈니스 커플 같다”라는 말을 많이 들었던 터라 그들의 공개 열애는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이후 SNS에 따로 근황을 공개하지 않았던 두 사람은 같은 날, 비슷한 시각에 근황을 전하며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에 네티즌들은 “SNS도 같은 시간에 업로드하시네요!”, “연애 너무 축하드려요~”, “진짜 잘 어울려요”, “연애의 맛 시즌2에서 제일 예쁜 커플!”, “이제 커플 사진도 많이 올려주세요”, “시계 선물 너무 로맨틱!”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3살이라는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좋은 만남을 갖게 된 오창석과 이채은 커플에게 대중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오창석은 최근 KBS2 일일드라마 ‘태양의 계절’을 통해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이채은은 과거 유치원 선생님에서 모델로 직업을 바꾼 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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