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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캐나다 4인방, 덕수궁 프라이빗 투어로 한국 고궁 체험 "타임 워프 한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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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은실 기자) 캐나다 4인방이 프라이빗 투어로 덕수궁을 관람했다.

4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한국 생활 5년차 데이빗의 친구들인 20년지기 4인방의 첫 한국 여행기가 방영됐다.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방송 캡쳐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방송 캡쳐

로컬 음식을 찾던 네 친구들은 한국의 분식집에 들어갔다. 수많은 메뉴에 당황하던 친구들은 원하던 왕새우덮밥이 아닌 김밥을 주문했다. 이후 셀프 코너에 놓인 김치를 보고 가져와도 되는지 아닌지 의견을 나누며 매의 눈으로 셀프 코너를 주시하다가 한 손님이 셀프 코너에서 김치를 가져가자 그제야 김치를 가지러 갔다. 친구들은 탁자 밑에 미닫이로 구성된 식기 서랍에도 감탄했다.

덮밥 대신 김밥이 나오자 당황해하던 친구들은 맛있게 먹기로 했다. 김밥을 처음 맛 본 친구들은 서툰 젓가락질에 김밥이 터지기도 했지만 데이빗과 데이빗의 어머니와 함께 김과 김치를 먹었던 추억을 떠올렸다. 

식사를 마친 친구들이 급하게 향한 다음 일정은 시티투어였다. 시티투어는 전통적인 한국을 경험하고 싶은 친구들이 만장일치로 선택한 투어였다. 특히 친구들의 투어는 일반 투어가 아닌 가이드가 직접 찾아와 투어를 즐길 수 있는 프라이빗 투어로 이뤄졌다.

친구들이 처음 도착한 투어 장소는 덕수궁이었다. 데린은 2천년 넘게 이어진 문화가 어떻게 이어져 온 것지 알고 싶다며 기대감을 드러냈고, 카일은 오랜 역사가 그 나라의 문화에 어떤 영향을 끼쳤는지 보고싶다고 했다.

덕수궁 중화전을 관람하던 네 친구들은 역사가 살아 숨쉬는 웅장한 자태를 자랑하는 중화전의 내부를 넋 놓고 관람했다. 대부분 과거에서부터 존재했던 거라는 가이드의 설명을 들은 친구들은 정말 아름답다는 감상과 함께 현대와 과거가 공존하고 있는 게 멋있다고 감탄했다. 

덕수궁 관람을 마친 후 네 친구들은 마치 타임 워프를 한 것 같다면서 신기해했다. 가이드의 안내에 따라 멀리서 국보1호인 숭례문을 본 친구들은 서울 광장에서 주변 풍경을 바라보며 서울의 현재를 눈에 담았다.

프라이빗 투어를 마친 후 친구들은 데이빗을 만나러 향했다. 택시에서 내린 친구들은 낮보다 더 활발한 밤의 풍경에 놀라며 화요일 밤에 캐나다에서 이런 모습을 볼 수 있겠냐며 들떠했다. 

데이빗이 운영하는 소셜 카페를 발견한 친구들은 반가워하며 데이빗의 카페 간판을 사진으로 남긴 뒤 데이빗을 만나러 갔다. 친구들은 데이빗을 만나면 포옹을 하고 싶다는 말 그대로 진한 포옹으로 서로를 반겼다. 친구들과 데이빗은 꿈꾸는 것 같다면서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는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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