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이승기는 훈훈한 비주얼을 뽐내며 근황을 전했다.
4일 이승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검은색 이모티콘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승기는 산을 배경으로 어딘가를 바라보고 있다. 그는 남다른 등산복 핏을 보여주며 광고 촬영에 집중하는 것으로 보인다.
산과 같이 편안한 느낌을 풍기는 그는 그동안 예능에서 보이던 허당있는 모습과 반대돼 팬들을 설레게 했다.
이를 본 팬들은 “hi my sweety”, “멋져요. 분위기 짱”, “야외촬영이구나 오늘 진짜 더운데..넘 멋짐 화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승기는 1987년생으로 올해 나이 32세인 배우 겸 가수다. 그는 2004년 1집 앨범 ‘나방의 꿈’으로 데뷔해 허스키한 목소리로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많은 히트곡을 내며 사랑받던 이승기는 ‘소문난 칠공주’에 출연하며 시청자들에게 배우로서 눈도장을 찍었다. 이어 ‘찬란한 유산’,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더킹 투 하츠’ 등 연이은 히트작 출연으로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갔다.
이승기가 출연 예정인 ‘배가 본드’는 신성록, 정만식, 백윤식 등이 함께 출연해 드라마를 빛낸다. ‘배가 본드’는 민항 여객기 추락 사고에 연루된 한 남자가 은폐된 진실 속에서 찾아낸 거대한 국가 비리를 파헤치게 되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다.
그는 방영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는 ‘배가 본드’가 9월 방송을 앞두고 있다. 또한 이승기는 이서진과 함께 ‘리틀 포레스트’에 출연해 브로맨스 케미를 보여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