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이나리)’ 아나운서 부부 김혜지-김나진이 예고를 앞두고 관심이 집중됐다.
과거 김나진은 자신의 SNS에 “스포츠매거진 #외국인선수특집녹화했습니다#조셉 #로맥 #린드블럼 #브리검 + 두 영어&진행 능력자MC의 콜라보레이션”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나진은 외국인선수들과 함께 카메라를 응시했다.
특히 한껏 상기된 표정인 그의 모습이 네티즌의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흑흑 좋았겠다”, “와 부럽네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나진 아나운서는 1980년생으로 올해 나이 40세이며 아내인 김혜지 아나운서는 1987년생으로 올해 나이 32세다.
두 사람은 지난 2014년 결혼해 슬하에 딸 한명을 두고있다.
오늘(4일) 방송될 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에서는 새로운 부부 아나운서 김혜지‧김나진의 일상이 공개된다.
아나운서 부부답게 자는 동안 목 보호를 위한 특이한 모습으로 등장해 눈길을 끈 부부는 여느 맞벌이 부부와 마찬가지로 출근 준비에 정신없는 아침을 보냈다.
바쁜 와중에도 집안 곳곳을 정리하며 ‘깔끔맨’ 면모를 선보인 김나진! 하지만 3살 딸 돌보기에 바쁜 아내에게 자신의 물건 위치를 묻거나, 물건을 제자리에 놓으라며 잔소리를 늘어놓는다.
나진이 출근한 후, 하연이를 등원시킨 시킨 혜지는 부족한 시간에 서서 화장하는 급박한 모습을 보인다.
부부가 모두 출근한 오후, 텅 빈 집에 하연이와 함께 등장한 혜지의 시어머니는 반찬 준비와 청소까지 도맡아 “완벽한 시어머니”라는 극찬을 받는다.
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는 매주 목요일 밤 10시 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