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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탐정’ 이기우, 운동으로 다져진 완벽한 근육질 몸매 뽐내…‘근육 재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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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배우 이기우가 ‘닥터 탐정’에 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운동 사진을 공개해 시선을 끌었다.

지난 3일 배우 이기우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덤벨 한 장도 맞들면 낫다 ps. 혼자는 몬해먹겠다. 허리 재활, 힘듬, 기지개도 무섭다, 거울도 안 도와주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기우는 운동 중 거울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담아냈다. 몸이 드러나는 나시티를 입고 근육질 몸매를 뽐내며 운동에 대한 욕구를 자극했다. 이어 아픈 상황에서도 꾸준한 운동을 통해 자기 관리는 하는 모습에 대단함이 느껴진다.

이에 네티즌들은 “전 희한하게 근육 있는 남자가 멋있다고 생각 안 드는데 기우 님은 남다릅니다”, “와 팔근육 저 팔에 베고싶다”, “기우 씨 눈부신 육체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기우 인스타그램
이기우 인스타그램

한편, 이기우는 1981년으로 올해 나이 39세인 패션모델 출신의 배우다. 영화 ‘클래식’으로 데뷔했고 이후 ‘꽃미남 라면 가게’, ‘미스코리아’, ‘품위있는 그녀’, ‘추적자’, ‘시간 이탈자’ 등 드라마와 영화를 오가며 다양한 활동을 보여줬다.

특히 ‘꽃미남 라면 가게’에서 상대 배우로 출연한 이청아와 연애를 공개적으로 밝히며 많은 사람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또한 그는 서핑 사업도 하면서 연기를 병행 중이라고 알려졌다.

현재 이기우는 ‘탁터탐장’에서 재벌 그룹 TL 3세 최태영 역을 맡아 황태자로 변신해 주목을 받고 있다. 그는 상대역인 박진희와 함께 호흡을 맞춰 냉철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 함께 사랑하는 사람들을 지키고자 하는 인간적인 모습을 오가는 인물을 연기한다.

이기우가 주연을 맡은 ‘닥터 탐정’은 사회 부조리를 통쾌하게 해결하는 닥터 탐정들의 활약을 담은 수사극으로, 차별화된 리얼함과 디테일이 담긴 박진감 넘치는 작품으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완벽하게 캐릭터에 몰입할 이기우의 모습은 17일 수요일 밤 10시에 ‘닥터 탐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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