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뮤지컬 ‘메피스토’에 출연 중인 노태현이 남다른 팬 사랑을 보였다.
지난달 30일 노태현은 자신이 인스타그램에 “여러분 덕에 또 한 번 어깨가 으쓱”이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노태현은 파란색 슈트를 차려입고 마이크를 단 채 카메라를 보고 있다. 그는 팬들이 보낸 꽃다발과 음식에 뿌듯한 미소를 보이며 인증 사진을 담아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에 팬들은 “모야 ㅠㅠㅠ 오늘 셀카 유독 이쁘잖아요 꽃이 완전 태현이만 한 데 수박쥬스먹구싶다구 하더니 이번에 먹엇네♥ 어제진짜 너무 잘해서 깜짝놀랐구 사람도 완전 많았는데ㅠㅠ 남은 7월 공원두 화이팅 하장”, “우리효니 뮤지컬 잘한다고 다들 칭찬해주셔서 토리 단 어깨가 으쓱!! 로피스토, 토리단 모두 사랑이다”, “효니 덕에 항상 어깨가 으쓱”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노태현은 1993년생으로 올해 나이 27세인 가수다. 그는 2014년 그룹 핫샷으로 데뷔했고 2017년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출연한 이후 그룹 JBJ로 재데뷔했다.
그는 과거 한국 최상위 크럼프 크루인 몬스터우팸에서 키드 몬스터로 활동한 이력이 있다. ‘프로듀스’ 당시에도 A반에 계속 머물며 댄스 부문에서 1위를 하는 등 그의 눈부신 실력을 뽐냈다.
이후 그룹 핫샷으로 돌아가 감각적이고 세련된 음악 활동을 선보였으며 올해 1월 ‘biRTHday’라는 곡으로 솔로 활동을 했다.
현재 노태현은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이어질 뮤지컬 ‘메피스토’ 공연 중으로 높은 관람평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