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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설사, 비염, 피부염, 천식 원인, 장누수증후군! 이 것들을 먹으면 좋다! 유산균 효능과 주의할 사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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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유진 기자) 4일에 방송된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에서는 '당신의 장이 새고 있다? - 장누수증후군'에 대해 알아보았다. 

 

장관 점막이 느슨해지면 유해물질이 체내로 유입되어 알레르기성 비염과 천식, 피부염 등등 여러 염증반응을 일으키는데 도 유발하며 궤양성 대장암, 크론병 위험도 커진다. 심지어 만성 피로, 만성 통증, 두통도 불러오는데 유해물질이 계속 들어오면 염증반응과 면역반응이 쉬지 않고 일어나 몸이 지치기 때문이다. 장에 유입된 유해물질은 간이나 콩팥에서 정화하고 배출하는데 계속 유입되는 유해물질은 정화시스템에 과부하가 걸리게 해서 이상을 유발할 수 있다. 

장에 대한 오해와 진실에 대해 알아보았다. 프로바이오틱스만 먹으면 장이 건강해지지 않으며 음식섭취와 스트레스 운동여부도 중요하다. 관장을 가끔 하면 장이 청결해진다는 오해가 있지만 미생물은 관장으로 사라지지 않는다. 오히려 장 운동을 떨어뜨려서 장이 약해질 수 있다. 
변비약을 먹어서라도 하루 한 번 변을 보아야 장이 건강해진다는 것은 오해였다. 대변이 딱딱하지 않고 잔변감, 복부 팽만감, 복통 등이 없다면 변비가 아니며 변비약에 의존하면 장이 약해진다. 찬 음식먹고 배를 차게 하면 장이 나빠지는데 이는 혈액순환이 떨어지면서 장이 약해져서 장누수가 일어나기 쉽기 때문이다.  

약해진 장 치료를 위해서는 장에 해로운 것은 빼고 필요한 것은 채우고 손상된 점막은 회복시키고 유익균은 증식시켜야 한다. 술은 대장점막손상에 영향을 끼쳐 설사를 유발한다. 밀가루의 글루텐을 분해하지 못하는 유전병이 있는 사람은 염증을 일으켜서 설사를 하게 된다. 다행히 우리나라 국민은 이 병이 거의 없다. 다만 한국인은 밀가루 알러지 환자는 많아서 밀가루 섭취에 조심해야 한다. 빵이나 라면 과자 등의 밀가루 가공물에는 첨가물이 많아서 장 건강에 악영향을 미친다. 
 

항생제는 장내 미생물의 변화를 가장 크게 초래할 수 있으므로 남용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카페인과 탄산음료는 이뇨작용이 있어서 수분부족을 부르고 이는 점막손상이 쉽게 올 수 있다. 섵탕과 감미료는 유해균의 먹이가 되므로 유해균 증식이 되어 장건강이 나빠진다. 인스턴트 식품, 튀김 등 기름진 음식도 유해균이 좋아하는 먹이라 유해균이 마구 증식하게 된다. 이런 유해균은 전신적인 염증반응을 일으켜서 면역력을 약해지게 한다. 

목 마를 때 아니면 굳이 물을 마시지 않는 습관 역시 수분부족을 유발, 장 점막이 손상받기 쉬워진다. 밤 10시 이후에 야식을 먹으면 장을 쉴 수 없어서 점막 재생이 제대로 이뤄지기 어렵다. 불규칙한 배변습관이 부르는 변비는 유해균을 장에 오래 머물게 해서 장이 약해진다. 내시경은 무서워도 자주 받아야 한다.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캡쳐

 

장누수를 막느느 생활비법에 대해 알아보았는데 유산균이 풍부한 유제품 등을 매 끼니 먹는 것이 장 내 유해균 증식억제, 면역증강, 장내 비타민 생성 등 건강과 질병예방에 좋다. 다만 암환자나 면역 억제제 복용자, 크론병같은 만성 염증성 장 질환자에게는 섭취하는 것이 나쁘다.

식이섬유가 풍부한 음식을 먹으면 장 청소가 되어서 좋다. 미역이나 김, 다시마, 고춧가루, 강낭콩, 깨 등에 식이섬유가 많으며 장이 민감한 사람은 식이섬유를 가려먹는 것이 좋다. 민감한 장을 가진 사람은 바나나, 오렌지, 딸기, 고구마, 감자, 토마토, 쌀 등을 먹어야 하고 사과, 배, 망고, 수박, 체리, 복숭아, 마늘, 양파,아스파라거스, 밀, 보리 등은 피하는 것이 좋다. 

칼슘과 비타민D부족 역시 장을 병들게 한다. 이들 성분이 풍부한 유제품을 먹고 합성을 위해 햇빛을 쬐는 것이 좋다. 스트레스 역시 바로 풀지 않으면 혈액순환 장애를 일으켜 염증반응을 발생시킨다. 

배를 따뜻하게 찜질하면 점막재생에 좋고 유익균 증식에 좋은 온도를 만들어준다. 찹쌀밥은 설사를 자주 하는 사람에게 좋고 말린 마를 우려서 먹으면 몸이 따뜻해져서 장이 편안해진다. 배가 아플 때 합곡혈을 자극해주거나  배꼽주위를 시계방향으로 문지르는 것도 도움이 된다. 


내일은 상속과 증여에 대해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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