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배우 김지원이 네티즌들이 뽑은 ‘한국판 알라딘이 나온다면 자스민 역에 딱인 스타’ 1위에 등극했다.
커뮤니티 포털사이트 디시인사이드와 취향 검색 기업 마이셀럽스가 운영 중인 ‘익사이팅 디시’ 측은 ‘한국판 알라딘이 나온다면 자스민 역에 딱인 예쁜 스타는?’의 랭킹 순위를 공개했다.
해당 투표는 6월 5주차인 지난 23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김지원은 43.2%의 득표율을 받으며 랭킹 1위에 등극했다. 이어 배우 민효린이 19.5%의 득표율로 최종 2위에 올라섰다.
배우 김지원은 2010년 광고 '롤리팝'으로 처음 얼굴을 알렸다. 이후 2011년 장진의 ‘로맨틱 헤븐’을 통해 본격적인 배우의 길로 들어서게 됐다.
그는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왓츠업’, ‘무서운 이야기’, ‘아름다운 그대에게’ 등에 출연했다.
또한 2013년 드라마 ‘상속자들’ 속 유라헬 역을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주목을 끌기도 했다.
지난 2016년에는 송혜교와 송중기가 출연한 ‘태양의 후예’에서 윤명주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기도 했다.
최근 김지원은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 속 탄야 역을 맡아 뛰어난 연기력을 선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