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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식당2’ 백종원 표 비빔국수 주문 폭발에 강호동 울상…레시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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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강식당2’ 백종원 표 비빔국수 주문 폭발에 강호동이 울상지었다.

지난 6월 방송된 tvN ‘강식당2’에서는 비빔국수 소문 듣고 찾아온 손님들로 가게가 문전성시를 이뤘다.

tvN ‘강식당2’ 캡쳐

철저한 분업 시스템으로 송민호가 서빙에 나섰을때 한 손님은 비빔국수에 대해 물었다. 송민호는 “방금 탄생한 , 진짜 10분 전에 완성됐다”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비빔국수에 관심이 많다는 송민호의 말에 백종원은 “관심이 많다니까 빨리 만들어봐요”라며 강호동에게 지시했다.

“오늘은 특별히 백종원 선생님도 안에 계신다”는 은지원의 말에 손님들은 너도나도 비빔국수를 주문했다.

국수만 총 7개 주문이 들어오자 강호동은 다급하게 국수를 삶기 시작했다.그러더니 접시 정리에 이어 볼펜을 가지러 왔다갔다 하는 모습에 백종원은 “국수 왜 안해요? 사실 지금 국수 삶아서 들어가야 하는데 왜 이렇게 쓸데없는 액션이 많아요”라며 호통쳤다.

필요한 조리도구마저 안보이자 당황한 강호동은 ‘청결’을 외치며 요리에 집중했다.

국수를 빼고있다며 실시간으로 보고하는 강호동에 이수근은 “그런것도 얘기해주나요?”라고 했다. 백종원 역시 “국수 빼는건 아무것도 아닌건데”라며 거들자 강호동은 웃고 있지만 우는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끝없이 밀려들어오는 주문에 강호동은 은지원에게 “조금만 천천히 해줘 니가 홀에서 조금 시간을 컨트롤해야돼”라며 부탁했다.

백종원의 비빔국수 레시피는 다음과 같다. 

프라이팬에 다진 돼지고기 1kg을 넣고 여기에 물 3컵, 다진 양파 3컵을 넣는다. 중간 불에서 뭉치지 않게 잘 섞어 다진 대파 500g을 함께 섞어준다.

맛술 3컵,설탕 3컵, 물엿 3컵, 진간장 총 6컵이 들어간다. 고기가 많이 들어가 고명도 필요 없다. 

이제 식히기 위해 냄비를 얼음물 위에 올려놓고 배 2컵, 물 2컵, 간 마늘 1컵, 간 생강 한 스푼 반, 고운 고춧가루 560g을 넣고 적당한 맛과 농도가 될 정도로 섞는다.

후춧가루 한 숟가락 반과 고운 고춧가루를 넣으면 고추장 없이도 부드러운 양념이 된다.

이제 양념장을 면 위에 올려주고 중요한 참기름을 듬뿍 넣는다. 단무지, 쪽파 살짝, 통깨가루로 마무리한다.

tvN ‘신서유기 외전 강식당 시즌2’는 매주 금요일 밤 9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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