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류준열이 8등신 키를 자랑하는 일상을 공개했다.
지난 3일 류준열은 자신은 인스타그램에 “See you in NY(뉴욕에서 만나자)”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류준열은 검은색 재킷과 청바지를 매치해 깔끔한 남친룩을 완성했다. 그는 남다른 패션 센스와 긴 기럭지를 자랑하며 훈훈함의 자아냈다.
이에 네티즌들은 “옵바 언제 또 그렇게 바람처럼 뉴욕으로 가셨어요. 어쩐지 날씨가 습하더니 해처럼 쨍쨍한 당신이 없어서 그랬군요. 눈물이 납니다. 전투 때 봬요”, “먼저 수상 축하해요. 참으로 자랑스럽구요. 내 배우는 그 무게를 충분히 견딜 만큼 성장했고 더 성장하리라 믿어요. 건강하게 잘 다녀오시고, 장하로 만날 날 기다립니다”, “준열이 형 진짜 멋지세요”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류준열은 1986년생으로 올해 나이 34세인 배우다.
2015년 변요한과 ‘소셜포비아’ 함께 출연 후 이름을 조금씩 알리기 시작했다. 이어 ‘글로리데이’, ‘로봇, 소리’, ‘계춘할망’, ‘택시 운전사’, ‘더 킹’등 영화 작품에서 활약을 많이 펼쳤다.
특히 류준열은 2017년 방송된 ‘응답하라 1988’이 큰 히트를 기록하면서 데뷔 1년 만에 스타덤에 올라섰다. 또 드라마 비하인드 영상 중 그는 소속사 없이 직접 오디션을 보고 스케줄을 소화하는 등 배우에 대한 열정을 보여주며 성별 구분 없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후 ‘운빨로맨스’, ‘리틀 포레스트’, ‘독전’, ‘뺑반’ 등 다양한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하여 주연급 배우로서 완전히 자리 잡았다.
최근 류준열은 영화 ‘돈’에 출연해 관객 수 약 338만 명 정도로 성공한 기록을 보여줬고 8월에 개봉되는 ‘봉오동 전투’에서 유해진과 함께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