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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 베일리, 디즈니 실사 영화 ‘인어공주’ 캐스팅 소식에 팬들 반발 “이미지 전혀 다르다”

  • 한수지 기자
  • 승인 2019.07.04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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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지 기자] 자매 듀오 클로이 앤 할리의 할리 베일리가 실사판 디즈니의 ‘인어공주’로 낙점된 가운데 누리꾼들의 반응은 차갑다. 

3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버라이어티는 할리 베일리는 디즈니의 차기 라이브액션 영화 ‘인어공주’에서 주인공 아리엘 역을 맡는다고 밝혔다. 

롭 마샬 감독은 지난 몇 달 동안 여러 배우들과 미팅했으나 처음부터 유력한 아리엘로 꼽히던 할리 베일리가 결국 주인공으로 낙점됐다고 전했다. 

‘인어공주’는 1989년의 동명 애니메이션을 원작으로 하며 1991년 국내 개봉한 바 있다. 원작 애니메이션은 디즈니의 명성을 부활시킨 히트작으로 잘 알려진 OST는 ‘under the sea’, ‘part of your world’가 있다.

인어공주-할리 베일리 / 네이버
인어공주-할리 베일리 / 네이버

이번 실사판에는 제이콥 트렘블레이, 아콰피나 등이 출연을 협의 중이며 2020년 4월 제작 단계에 들어갈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할리 베일리는 2015년 결성된 자매 알앤비 듀오 클로이 앤 할리의 멤버다. 데뷔 전 유튜브에 비욘세 커버 영상을 올리며 유명세를 탔다. 

앞서 인어공주의 주인공 후보로 ‘스파이더맨’ 시리즈의 젠데이아 콜먼 등이 거론됐지만 할리 베일리가 결국 주인공이 됐다.

한편, 원작 애미메이션 속 주인공 아리엘은 빨간색 머리카락과 흰 피부, 동그란 눈매가 사랑스러운 캐릭터. 캐스팅된 할리 베일리와는 이미지가 사뭇 다르다.  

이 소식을 접한 전세계 팬들은 “인종을 떠나 아리엘 이미지와 너무 맞지 않는다” “내 어린 시절 추억을 돌려달라” “원작이랑 이렇게 다르게 캐스팅 할꺼면 그냥 새로만들지 왜 실사화를 한거냐”, “아리아나 그란데 같은 이미지를 예상했는데 너무 당혹스럽다” “차라리 젠데이아 콜먼이 낫다” 등 반발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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