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배우 김고은(나이 29세)이 생일을 맞이한 가운데 동료 배우들도 함께 축하했다.
지난 3일 김고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감사합니다”라는 짧은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고은은 생일 파티를 즐기고 있는 모습이다.
그는 꽃다발을 품에 안은 채 여러 개의 케익을 앞에 두고 있다. 행복한 듯 이가 보일 정도로 밝은 미소를 띤 김고은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이를 본 정려원과 한지민도 “생일 축하해”라고 댓글을 달며 그의 생일을 함께 축하해 훈훈함을 더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헐 언니 너무 예쁘잖아요”, “고은언니 생일 축하해요!”, “누구보다 행복한 하루가 되길”, “언제나 팬들이 응원하는 거 알죠?”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BH엔터테인먼트 소속 배우인 김고은은 최근 대한민국 최초의 뮤지컬 영화 ‘영웅’에 캐스팅 됐다.
‘영웅’은 1909년 10월, 하얼빈에서 이토 히로부미를 사살한 뒤 일본 법정의 사형 판결을 받고 순국한 안중근 의사의 마지막 일 년을 담은 작품이자, 안중근 의사 의거 100주년 기념작으로 10년 간 뜨거운 사랑을 받아 온 대형 창작 뮤지컬 ‘영웅’을 기반으로 한다.
김고은은 ‘영웅’에서 명성황후의 죽음을 목격한 조선의 마지막 궁녀 ‘설희’ 역을 맡았다. 일본의 주요 정보를 수집하여 독립운동을 적극 지원하는 강인한 캐릭터로 분해 오는 하반기부터 촬영에 돌입할 계획이다.
김고은은 오는 여름 개봉을 앞둔 영화 ‘유열의 음악앨범’과 2020년 상반기 편성 예정인 드라마 ‘더 킹: 영원의 군주’에서 각기 다른 캐릭터로 폭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