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클럽’ 성유리-옥주현, 원조 비글돌 핑클의 ‘사랑과 영혼’ 패러디

(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핑클 성유리와 옥주현이 ‘사랑과 영혼’ 패러디에 나섰다.

지난 3일 성유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랑과 옥혼”이란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성유리와 옥주현이 함께 도자기를 빚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옥주현은 성유리 뒤에서 백허그를 한 상태로 함께 도자기를 빚어 눈길을 끌었다.

영화 ‘사랑과 영혼’의 명장면을 떠올리는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오늘도 행복한 현율”, “핑클 너무 좋아요..빨리 완전체 방송 보고싶다!!!!”, “이효리랑 이진도 다 같이 가즈아”, “나이를 안 먹는 우런니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성유리와 옥주현과 이효리, 이진은 JTBC 새 리얼리티 프로그램 ‘캠핑클럽’으로 완전체 활동에 나선다.

‘캠핑클럽’은 1세대 아이돌 ‘핑클’이 출연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14년 만에 다시 모인 네 명의 멤버 이효리, 옥주현, 이진, 성유리가 캠핑카를 타고 전국을 여행을 하는 모습을 담는다. 

여행을 통해 떨어져 있었던 마음을 나누고, 데뷔 21주년 기념 무대에 설지 결정하게 된다. 

‘캠핑클럽’은 ‘걸스피릿’ ‘효리네 민박1,2’의 마건영PD가 정승일PD와 공동으로 연출한다. 

오는 14일(일) 밤 9시 첫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