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아빠 본색' 1부 종합] 황혜영 남편 경록, "대표이사와 록데렐라의 두 얼굴" + 태진아, 이루 장가보내기 프로젝트 시작? "이루, 나 집 나갈래요"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박유진 기자) 3일에 방송된 '아빠 본색' 에서는 황혜영 남편 경록의 대표이사로서의 카리스마와 록데렐라로서의 다급함이 보여졌다. 그리고 태진아의 이루 장가보내기 프로젝트 역시 보여졌다.  

 

'아빠 본색' 캡쳐

 

황혜영 부부의 아침식사 장면이 보여졌다. 황혜영의 남편 경록은 시금치를 싫어하는 아이들에게 헐크가 시금치를 먹어서 초록색이라며 능숙하게 다뤄서 육아고수임을 증명했다. 아이들이 밥을 먹지 않고 돌아다니자 아빠 경록은 숫자를 세면서 아이들을 착석시키고 식사가 끝나자 먹은 반찬은 정리를 했다. 아이들 유치원 등원 역시 경록의 몫이었다. 등원하면서 경록은 아들 대정이 여친에게 편지를 받고 답장을 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이야기하며 아아들들의 연애가 어떻게 진행되는지에 대해 물어보았다.  

등원 후 회사로 출근한 경록은 대표이사로서 카리스마를 뿜어냈다. 사모펀드 회사를 운영하는 경록은 회사에서는 엄숙하고 근엄했다. 회의시간에 아내에게 카톡이 와서 원비를 입금시키고 관리비도 입금하면서 회의를 하는 모습에서 이루는 자신의 모습과 비슷하다며 웃었다. 회의 끝내자 마자 혜영과 통화를 한 경록은 감기 든 아이들을 병원에 데려갔다. 병원에서 나와서 바로 지인들과 저녁식사 자리를 가졌는데 혜영과 약속한 통금시간인 12시에 들어가야 하는 경록을 친구들은 록데렐라, 쇼윈도 라고 놀려댔다. 신나게 수다를 떨다가 12시가 넘어서  황급히 집으로 돌아온 경록은 다급히 야식을 만들어주면서 기분을 풀어주었다.  경록은 혜영에게 친한 형들이 갱년기라서 우울한 마음을 풀어 주어야 한다는 핑계로 자주 술자리를 갖고 있었다. 

 

태진아의 가게에 가족손님들이 찾아왔고 태진아는 화목한 가족을 보고 부러운 마음을 표현했다. 태진아는 이루가 장가를 가야 한다며 걱정했고 가게로 찾아온 이루에게 이상형을 물어보았다. 이루는 엄마같은 여자, 모든 것을 이해해주고 현명한 여자를 원했다. 이에 선을 보자고 하는 태진아에게 이루는 질색하며 가게를 나섰다. 

태진아는 이루에게 트로트 강의장에 가자고 속여서 꽃꽂이교실로 데려갔고 당황하는 사이에 여성수강생들이 강의실에 들어왔다. 바로 꽃꽂이 수업이 시작되고 태진아는 주위 여성들을 스캔하면서 며느리감을 찾았다. 하지만 이루는 민망, 뻘쭘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여성수강생들은 이루가 하는 말 한 마디에 모두 까르르 웃었다. 태진아는 여성수강생들에게 각각 나이와 이상형을 물었다. 태진아는 33세인 원장님에게 관심이 있는 듯 "빨리 시집가셔야겠네" 라며 은근히 반응을 떠보았다. 

태진아는 자신의 노래 '진진자라'를 부르면서 흥겨운 수업을 만들었다. 이어 이루에게 "까만안경"을 부르라고 압박을 넣었고 이루는 어쩔 수 없이 노래를 불러야했다. 태진아는 "이루랑 살면 매일 노래를 들을 수 있어요" 라고 공언했고 그러자 기혼 수강생들은 "같이 사시려구요?" "멀리살 수록 좋아요" 라고 조언했다. 그러자 태진아는 "같은 동에 따로 살면 되지"라고 했다. 이에 "아들을 정말 사랑하나봐요"라고 묻자 이루는 "사랑이 아닌 집착이에요" 라고 답해서 태진아를 머쓱하게 만들었다. 

원장님이 이루에게 다가와서 칭찬과 함께 다정한 개별지도를 해주었고 둘 사이엔는 묘한 기류가 흘렀다. 태진아는 수업중에 포토타임을 갖자고 제안했고 모두와 함께 셀카를 찍어주었다. 태진아는 자신의 카페로 오면 사진을 드리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나 아무도 전화를 하는 사람이 없었다며 태진아는 씁쓸해했다. 결국 이루는 집을 나가기로 했다고 결심을 밝혀 태진아를 놀라게 했다.

2부에서 이어진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