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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 ‘마이웨이’ 국악인 신영희, 미모의 손녀 이정주 씨와 목포 여행 “좋은 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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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 판소리 대중화에 앞장선 국악인인 신영희을 만났다.

3일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는 ‘소리 인생 68년 대한민국 대표 명창, 국악인 신영희’ 편이 방송됐다.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 방송 캡처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 방송 캡처

신영희는 국악인인 부친의 영향으로 11살부터 국악을 하며 소리 인생이 무려 68년이다. 14살 때는 무리한 연습 때문에 목소리가 갑자기 안 나온 적도 있다. 목소리를 되찾기 위해 어혈에 좋다는 인분을 먹었다는 충격적인 일화도 꺼냈다. 16살 당시 아버지를 여의고 소녀가장이 돼 생계를 짊어지고 오빠와 동생을 위해 소리에 더욱 매진, 지금에 이른 것이다.

국악인으로서는 ‘대한민국 대표 명창’으로 불렸고, ‘쓰리랑 부부’를 통해 인지도도 드높았지만, 결혼생활이 순탄치 못했다. 22살에 첫 결혼 후 가부장적인 남편과 딸 하나를 낳고 헤어졌으며, 재혼한 두 번째 남편은 바람을 피워 두 번째 이혼을 해야 했다.

국악인 신영희는 이날 현재 거주하고 있는 서울 송파고 소재 아파트와, 손자와 손녀 그리고 언니를 포함한 가족 또한 공개했다. 특히 신영희가 40대 중반에 얻은 미모의 손녀 이정주 씨와 목포 여행을 떠나 눈길을 끌었다. 이정주 씨는 “할머니 연세가 있으니까 좋은 추억이지 않을까 싶다. 할머니 덕분에 여행도 간다”고 말했다.

한편, 신영희의 나이는 1942년생 78세다. 지난 2007년 한국국악협회 국악대상과 2015년 제25회 동리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지난 2013년 중요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춘향가) 보유자 자격을 얻기도 했다.

TV조선 교양 프로그램 ‘인생다큐 마이웨이’는 매주 수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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