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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 종합] ‘수미네 반찬’ 57화, 감자범벅 X 오이냉국... 엄마 생각나는 그리운 반찬, 요리법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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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정미경 기자)  

3일 방영 된 ‘수미네 반찬’에서는 게스트 박준금을 위해서 김수미가 새로운 요리를 선보였다. 그녀의 고향 강원도의 여름요리인 ‘감자범벅’과 그 단짝 요리 ‘오이냉국’ 요리법이 공개되었다. 특히 ‘감자범벅’은 박준금이 어린 시절 많이 먹었던 강원도 지역 특식이라고 한다. 그녀는 ‘감자범벅’을 가리켜 엄마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요리라 하며, 기대감을 드러내었다.

tvN예능 '수미네 반찬' 방송 캡쳐
tvN예능 '수미네 반찬' 방송 캡쳐

# 엄마 생각 반찬 ‘감자범벅’ (feat. 밀가루 반죽 + 삶은 감자)

① 냄비에 감자가 살짝 잠길 정도로 물을 부어 포슬포슬 삶아준다.

② 밀가루 반죽을 만들기 위해, 소금 1작은술, 베이킹파우더 조금을 넣고, 물을 조금씩 부으면서 반죽 농도를 맞춰준다. (부침개 반죽보다 약간 되직한 농도로)

③ 넣은 재료들이 알맞게 다 섞였으면, 랩으로 씌워 잠시 숙성 시켜준다.

④ 감자가 절반 정도 익었을 때, 삶은 감자 위에 숙성된 밀가루 반죽을 올려준다.

⑤ 밀가루 반죽 위에, 살짝 삶은 강낭콩을 올려준다.

⑥ 마지막으로 포슬포슬한 감자와 밀가루를 같이 으깨면 완성

tvN예능 '수미네 반찬' 방송 캡쳐
tvN예능 '수미네 반찬' 방송 캡쳐

# 감자범벅의 단짝친구 ‘오이냉국’

① 오이 껍질은 듬성듬성 살짝만 깎고 사선으로 채를 썰어준다.

② 썬 오이는 바로 얼음물에 넣어야 쓴 맛을 없앨 수 있다.

③ 식초는 숟가락으로 5큰술 (개인에 따라 새콤하게 더 넣어도 무방), 설탕은 1작은술

④ 쪽파와 청양 고추는 채 썰어 넣어준다.

⑤ 소금 1작은술 넣고 잘 섞어준다.

⑥ 마지막으로 채 썬 당근도 조금과 통깨 솔솔 뿌리면 완성

 

익숙하지 않은 ‘감자범벅’ 요리법에 셰프들은 김수미의 냄비 앞으로 전부 달려갔다. 특히 장동민은 “이거 완전 문화충격인데요?”라고 감탄했다. 완성 된 ‘감자범벅’을 먹으며, 최현석 셰프는 “되게 부드러운 인절미 느낌도 살짝 나”라고 말하기도 했다.

다음으로 만든 음식은 한치물회로, 김수미만의 육수 비법도 공개되었다.

다음 주 방송에는 초복 특집이 다뤄질 예정이다.

 

tvN ‘수미네 반찬’은 “해외 식문화가 유입됨으로써 잠시 조연으로 물러났던 반찬을 다시 우리의 밥상으로 옮겨오자는 취지로 시작된 전무후무 '반찬' 전문 요리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저녁 8시 10분에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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