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대한외국인’ 안드레아스와 안젤리나 다닐로바가 상반된 퀴즈 결과를 얻으며 시선을 끌었다.
3일 오후 방송된 MBC 에브리원 ‘대한외국인’의 김용만은 몸풀기 ‘두 단어 퀴즈’로 상큼하다와 산뜻하다의 차이점을 물었다.
이날 ‘대한외국인’에 출연 중인 안드레아스는 두 번째 정답 맞추기에 도전한 안드레아스는 “상큼하다는 맛인데 시원한 맛, 산뜻하다는 시원한 느낌을 들게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안드레아스는 정답을 맞추며 산삼 인형을 얻게 됐다.
‘대한외국인’에서 공개된 ‘상큼하다’의 뜻은 냄새나 맛 따위가 향기롭고 시원하다였다. 또한 ‘산뜻하다’의 뜻은 기분이나 느낌이 깨끗하고 시원하다는 뜻이었다.
이후 본격적으로 시작된 상식 퀴즈에서 박명수는 손쉽게 1단계 정답 ‘올레길’을 맞췄다. 2단계에서 안젤리나 다닐로바와 만난 박명수는 ‘폭염’을 맟주며 김용만을 놀라게 했다.
‘대한외국인’의 안젤리나 다닐로바는 ‘폭염’이라는 단어를 처음 들어 본다고 고백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대한외국인’에는 김용만, 박명수, 한현민, 안젤리나 다닐로바, 모에카, 샘 오취리, 럭키, 허배, 안드레아스 바르샤코풀로스, 수잔 샤키야, 다니엘, 에바 등이 출연 중이다.
한국인보다 더 한국인 같은 '대한외국인' 10인과 한국 스타 5인이 펼치는 예측불허 퀴즈대결 프로그램인 ‘대한외국인’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