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열혈사제’ 전성우가 오랜만에 근황을 전했다.
전성우는 지난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언제봐도 좋은 사람들”이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전성우는 백지원, 안창환과 함께 셀카를 찍는 모습이다.
과거 작품서 ‘구벤져스’로 활약한 이들의 만남이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쓰나미팀!!”, “언제 봐도 착해보여요ㅎㅎ”, “사진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닷!!♥”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987년생으로 만 32세가 되는 전성우는 2007년 20살의 나이에 뮤지컬 ‘화성에서 꿈꾸다’서 뮤지컬배우로 데뷔했다.
뮤지컬 팬들 사이에선 비음 섞인 미성으로 많은 사랑을 밭았으며, ‘스프링 어웨이크닝’, ‘쓰릴 미’, ‘여신님이 보고 계셔’ 등의 작품에 출연했다.
연극 무대에서도 활동했던 그는 2015년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에 출연하면서 매체 연기를 시작하게 됐다.
이후 ‘뷰티풀 마인드’, ‘의문의 일승’등의 드라마와 영화 ‘더 테이블’서 인상적인 연기를 보여준 그는 지난 4월 종영한 드라마 ‘열혈사제’서 한성규 신부 역을 맡아 많은 사랑을 받았다.
현재 그는 tvN 월화드라마‘60일, 지정생존자’에 서지원 역으로 출연 중이다.
최근 8년 만에 열린 김남길의 국내 팬미팅에는 함께 출연했던 배우들과 함께 자리를 빛내 많은 팬들의 환호를 받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