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배우 황보라가 근황을 전해 눈길을 끈다.
황보라는 3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알록달록 발꾸락 엣지잇기”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황보라는 얼굴에 팩을 하고 침대에 누워 휴대폰을 만지는 모습이다.
걸그룹 저리가라 할 정도의 가느다란 그의 다리가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좋은데 느낌?ㅋㅋ”, “우왕 다리 길어보인당”, “멋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983년생으로 만 36세가 되는 황보라는 2003년 스무살의 나이에 SBS 10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이후 ‘파란만장 미스김 10억 만들기’, ‘토지’, ‘러브스토리 인 하버드’ 등 다양한 작품서 활동했으나, 2007년 음주운전으로 불구속 입건된 과거가 있다.
2008년 드라마 ‘연애결혼’으로 복귀하여 활동을 이어간 그는 2017년 드라마 ‘보그맘’서 구설수지 역을 맡아 열연했다.
2018년에는 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에 봉세라 역으로 출연하며 인기를 이어갔다. 현재는 ‘구해줘 홈즈’와 ‘내 형제의 연인들’에 출연 중이다.
하정우의 동생인 차현우와 2012년부터 열애 중이며, 결혼에 대해서는 지금의 남자친구와 결혼하게 될 것 같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황보라는 최근 채널A ‘우리집에 왜 왔니’에 출연해 패리스 힐튼과 만남을 갖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