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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부트] 에픽하이(Epik High) 미쓰라진, 실검 1위 달성시 ‘미끄러진’ 개명→지난해 투컷 ‘수컷’ 개명 재조명

  • 김현서 기자
  • 승인 2019.07.03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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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서 기자] 에픽하이(Epik High)가 콘서트를 앞두고 또다시 개명공약을 걸었다.

3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스페셜DJ 타블로와 에픽하이 미쓰라진, 투컷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스페셜DJ로 나선 타블로는 “에픽하이가 나올건데 역대급으로 재미없는 방송이 될 수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 그러면서 “스페셜 DJ로서의 역할에만 충실할 예정”이라고 이야기했다.

‘두시탈출 컬투쇼’ 캡처

토크를 이어가던 도중 한 청취자가 “투컷 씨가 수컷으로 한 달 동안 활동했는데, 미쓰라진은 '미끄러진'으로 한 번 가자”라는 사연을 올렸다.

이에 미쓰라진은 “알겠다”면서 “‘에픽하이 콘서트’가 실시간 검색어 1위를 하면 하겠다”고 선언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수컷과 미끄러진 가나요” “타블로도 공약 하나 걸어주세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현재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에는 미쓰라진의 공약대로 ‘에픽하이 콘서트’가 상위권에 자리하고 있다. 이에 해당 키워드가 공약을 달성할 수 있을지 시선이 모아진다. 

네이버
네이버

한편 지난해 7월 에픽하이는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투컷의 이름을 한달간 ‘수컷’으로 개명했다.

당시 한 청취자가 자신을 ‘수컷’으로 표현한 점에 대해 투컷은 “에픽하이가 실시간 검색어 1위를 하게 되면 투컷에서 수컷으로 개명하겠다”고 발언해 화제를 모았다.

이에 타블로 역시 “포털사이트 프로필 이름도 ‘투컷’에서 ‘수컷’으로 수정하겠다”고 덧붙였다. 

이같은 발언 이후 실시간검색어에는 에픽하이와 투컷이 나란히 1, 2위를 차지해 웃음을 안겼다.

이후 이전 소속사였던 YG엔터테인먼트 홈페이지와 포털사이트에 등록된 투컷의 프로필 이름이 ‘수컷’으로 수정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투컷 인스타그램

또한 투컷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네이버 프로필 사진을 게재하며 “오늘 데뷔한 마음으로 7월 한달간 열심히 활동하겠습니다”라며 의지를 다지기도 했다. 

수컷이라는 예명으로 콘서트 투어를 돈 그는 '현재상영중' 콘서트를 마친 7월 29일 'DJ 수컷'의 은퇴식이 열기도 했다.

에픽하이 / YG엔터테인먼트 제공

약 1달간 수컷으로 활동한 그에게 타블로는 “수컷을 보내고 투컷을 맞이해야한다. 마지막 박수를 쳐달라”며 격려했다.  

이에 ‘에픽하이 콘서트’가 실시간 검색어 1위를 달성해 한달간 ‘미끄러진’의 무대를 볼 수 있을지 네티즌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에픽하이는 오는 8월 2일부터 4일, 9일부터 11일까지 소극장 콘서트 ‘현재상영중 2019’를 개최하고 국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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