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모던패밀리’ 류필립과 아내 미나가 해변에서 즐거운 일상을 보냈다.
3일 미나는 자신의 SNS에 “어제#섬투어#요트투어 #스노클링 날씨가 약간흐려서 노을이 구름에 가려서 아쉬웠지만 그래도 남편이 좋아하니까 저도 행복해요^^ ㅎㅎ#바나나비치 #요트#셀카#수영복#푸켓#결혼1주년#여행스타그램#trip”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수영복을 입은채 해변에서 놀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즐거워보이는 이들의 표정이 네티즌의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아이구 이쁘랏”, “몸매대박 늘 이쁜사랑 응원합니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나는 28일 방송되는 MBN ‘모던패밀리’에서 최근 재혼한 엄마 장무식 여사와 나기수 커플의 신혼방 꾸며주기에 나섰다.
앞서 70대 재혼 커플인 장무식, 나기수 씨는 94세 노모와 함께 사는 신혼집을 공개해 포털사이트 인기 검색어를 독식했다.
이번 방송에서는 류필립-미나 부부가 장무식-나기수 커플의 신혼집을 처음 방문해, 로맨틱한 인테리어를 손수해주는 이벤트로 두 사람을 감동시킬 예정이다. 또한 속옷 매장으로 모시고 가, 예쁜 속옷을 골라주는 ‘특급 효심’을 발휘한다.
MBN ‘모던 패밀리’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방송한다.
가수 미나는 1972년생으로 올해 나이 46살, 류필립 나이는 1989년생으로 올해 29살이다.
두 사람은 지난해 7월 결혼식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