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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 하성운, ‘컴백 D-5’ 구름이의 푸른 빛으로 물들일 준비…‘첫 단독 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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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하성운이 몽환적인 분위기의 티저를 공개했다.

지난 2일 자정 스타크루이엔티 측은 8일 발매 예정인 하성운의 신곡 뮤비 티저를 공식 SNS 계정에 공개하며 컴백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공개된 뮤비 영상에서는 서정적인 피아노 반주로 시작돼 이어지는 어쿠스틱한 드럼연주와 마지막 하성운의 파워풀한 보컬이 어우러졌다.

이와 함께 소속사 측은 지난달 23일 미니 앨범의 스케줄을 공개하며 티저 2개의 티저 이미지와 트랙 리스트, 하이라이트 메들리를 차례대로 공개해 기대감을 높인 바 있다.

이에 팬들은 “입틀막 어떡해 너무 좋아 사랑해”, “하성운 일냈네 미쳤나봐 진짜ㅠㅠ”, “코디도 너무 찰떡이고 머리도 찰떡이고 그냥 비쥬얼 이번에 오졋다 ,,, 이제 노래만 나오면 앓겠네 또 ^_^”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하성운 공식 인스타그램 영상 캡처
하성운 공식 인스타그램 영상 캡처

앞서 공개된 하이라이트 메들리는 미리 듣는 형식으로 총 5개의 트랙 음원이 담겼다. 먼저 밝은 멜로디의 ‘블루메이즈’를 시작으로 잔잔한 발라드까지 담아 하성운 특유의 감미로운 목소리가 귀를 사로잡았다.

특히 하성운이 전곡에 참여해 눈에 띈다. 타이틀곡 ‘블루’를 비롯해 ‘라이딩’, ‘오늘 뭐해?!’ 등 전곡 작사, 작곡에 자신의 이름을 올려 아티스트 적인 면모를 드러냈다.

첫 번째 미니앨범에서 본인의 일상과 같은 이야기를 담아냈다고 전했다. 이전과는 다른 강렬해진 이번 앨범의 분위기로 팬들의 기대를 높였다.

타이틀곡 ‘BLUE’는 서정적인 초반부와 화려한 후렴으로 분위기가 전환되는 미디움 템포 장르의 곡으로 “극적인 분위기의 변화를 소화하는 하성운의 폭발적인 보컬을 들려줄 것”이라고 소속사는 전했다.

한편, 하성운은 1994년생으로 올해 나이 26세인 가수다. 그룹 ‘핫샷’과 ‘워너원’ 멤버로 활동했다.

2014년 ‘핫샷’ 멤버로 데뷔했고 2017년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출연하여 최종 11위에 올라 워너원으로 활발하게 활동했다. 특히 그는 템포가 빠른 곡에서는 청량하고 힘 있는 보컬을, 발라드에서는 미성의 감미로운 보컬을 뽐내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현재 하성운은 5일 두 번째 뮤비 티저 공개를 마지막으로 8일 솔로 앨범을 발매한다. 이어 26일, 27일 양일 서울 콘서트와 8월 부산콘서트를 개최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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