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배지현, LA 다저스 홈경기 시구 앞두고 류현진과 함께한 사진 눈길…“올스타전 선발투수에게 강습받는 아내”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미국 메이저리그(MLB) LA 다저스 류현진이 아내 배지현 아나운서와 함께 ‘스타워즈 나이트’ 홈경기 시구 행사에 참석해 눈길을 끈다.

배지현은 3일(한국시간)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영광 #Firstpitch#dodgers#starwarsnight#Hyunsolo”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배지현 아나운서는 경기 시작 전 등장한 ‘스타워즈’ 속 캐릭터 코스프레를 한 코스어들과 함께 포즈를 취한 모습이다.

배지현 인스타그램
배지현 인스타그램

더불어 남편 류현진의 버블헤드 ‘현 솔로’를 든 모습과 류현진과 함께한 사진, 시구 연습을 하는 모습까지 공개돼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를 접한 박신영 아나운서는 “언니 시구하는거 볼라고 아침부터 티비켜놨는데 안 나왔어요ㅠㅠ”라는 댓글로 아쉬움을 드러냈다.

다른 네티즌들은 “배 아나님의 멋진 시구를 MLB서도!”, “완전 멋지다!!”, “올스타 선발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배지현 인스타그램
배지현 인스타그램

1987년생으로 만 32세인 배지현 아나운서는 서강대학교 영어영문학과 학사 출신으로, 2009년 제18회 슈퍼모델 선발대회서 입상한 경력이 있다.

2011년 SBS Sports에 입사해 방송을 시작했으며, 2014년 퇴사 후 MBC 스포츠 플러스(Sports+)와 계약을 맺고 방송 생활을 이어갔다.

2015년부터 류현진과 교제를 한 사실이 알려졌으며, 2018년 결혼식을 올렸다. 그와 동시에 류현진의 내조를 위해 방송 활동도 사실상 접게 됐다.

배지현 인스타그램
배지현 인스타그램

한편, 시즌 9승 2패를 기록하면서 메이저리그 진출 이후 최고의 시즌을 보내고 있는 류현진은 4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홈경기에 등판할 예정이다.

시즌 10승에 다시금 도전하는 그의 올 시즌 연봉은 1,790만 달러로 알려졌으며, 올 시즌 활약으로 비춰 봤을 때 다음 시즌에는 대폭 인상될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또한 해당 경기가 끝나면 10일 프로그레시브 필드서 펼쳐지는 MLB 올스타전서 내셔널리그(NL) 선발투수로 등판할 예정이다. 이는 노모 히데오에 이은 동양인 두 번째 올스타전 선발투수 기록이며, 한국인으로는 최초다.

더불어 개막전과 월드시리즈, 올스타전에 모두 선발로 등판한 동양인 투수라는 진기록도 갖게 됐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