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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 ‘비디오스타’, 유빈-박봄-산다라박-전지윤-송지은 “연예인 사귄 경험있어”...솔직한 ‘연애담’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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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2세대 걸그룹 대표들이 밝히는 솔직담백한 연애 스토리가 공개됐다.

지난 2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응답하라 2009! 우리가 사랑한 소녀들’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투애니원 박봄, 원더걸스 유빈, 포미닛 전지윤, 시크릿 송지은이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그동안 아이돌들에게 연애는 금기 사항이 될 정도 매번 큰 이슈였다. 이날 방송에서 그들의 걸그룹 당시 연애 이야기를 듣게 돼 시청자들의 흥미를 높였다.

그들은 익명의 토크를 시작으로 이야기에 불을 지폈다. 익명이 철저히(?) 보장된 토크는 해당 사항이 있는 출연자들이 손에 쥔 버튼을 누르는 것으로 진행됐다.

MBC ‘비디오스타’ 영상 캡처
MBC ‘비디오스타’ 영상 캡처

먼저, 박나래는 “썸을 제외하고 걸그룹 활동 중 연애 경험이 있냐”는 질문에 5명 중 4명이 활동 중 연애 경험이 있다고 했다. 이어 김숙은 더 강도 높은 질문으로 "남자친구가 연예인인 적이 있냐" 물었다. 이에 5명 중 5명이 답하며 모두를 당황케 했다.

이를 지켜보며 신난 박나래와 김숙은 개그맨이나 스포츠 선수를 만난 사람은 없는지 계속하여 물었고 개그맨은 아무도 대답하지 않아 실망하는 모습에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출연자들은 연예인에게 연락을 받는 경로와 아이돌들의 연차별 데이트 장소 등 모두가 궁금해하는 걸그룹의 은밀한 이야기들까지 속 시원하게 밝혔다.

그뿐만 아니라 내 이야기는 아닌 다른 사람의 이야기인 듯 비유해 말해 현장을 폭소하게 했고 실제 연애담을 공개하는 등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솔직한 이야기들을 꺼냈다.

특히 2세대 대표 걸그룹이 한자리에 모인 것만으로도 큰 화제인 가운데 그들의 근황과 솔직한 이야기를 전해 들은 팬들의 많은 기대를 모았다.

연예인들의 솔직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비디오스타’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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