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사람이 좋다’ 임창정, 제주도 새집서 세 아이 돌보며 ‘열혈아빠 등극’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임창정의 제주도 라이프가 공개됐다. 

지난 2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제주도 새집으로 이사를 한 임창정의 모습이 그려졌다.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제공

최근 새집으로 이사를 했는데, 하필 이삿날 스케줄이 있어 집을 비운 무심한 가장이 돼버렸다. 

미안한 마음에 이사한 집안 곳곳 안전가드를 붙이고, 작은 텃밭을 일구는가 하면 세 아이의 등하교를 책임지는 임창정. 

늦둥이 아들 준재를 어린이집에 보내고 첫째 준우와 둘째 준성을 등교시키느라 아침부터 바쁘더니, 골프선수를 꿈꾸는 준우와 가수가 되고 싶다는 준성의 재능을 찾아주려 학원을 알아보며 다니던 그는 “아이들 스스로 어떤 것이 제일 행복한 일인가를 찾아서 그 일을 직업으로 만들어주는 가이드와 같은 부모가 되고 싶다”며 열혈 아빠의 모습을 보여줬다.

요즘 임창정은 후진양성에 나섰다. 

언젠가는 꼭 자기보다 뛰어난 후배들을 발굴해 세계 최고의 한류스타를 만들고 싶다는 포부로 배우, 가수, 크리에이터 등 각 분야 최고의 아티스트를 만들기 위한 종합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한 것. 

화려한 설립행사 현장에서 그는 “보통의 오디션은 잘 다듬어져 있고, 연습이 많이 되어있는 친구들을 뽑는다. 그렇지만 우리는 가능성이 있는 친구들을 뽑고 싶다”며 열의를 불태웠다.

늘 새로운 도전을 해온 임창정은 여전히 이루고 싶은 일이 많았다.

 ‘열심히 살게끔 만드는 힘은 바로 내 인생’이라며, 늙어가는 것이 행복하고 미래가 기대된다는 그의 모습은 강한 에너지를 전해줬다.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는 매주 화요일 밤 10시 5분에 찾아온다.

임창정은 1973년생으로 올해 나이 47세다. 

임창정은 지난 2006년 프로골퍼 김현주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 세 명을 두었다. 그러나 성격차이를 이유로 2013년 두 사람은 이혼했다. 

이후 2017년 임창정은 18살 연하의 일반인 여성과 재혼해 득남하며 아들만 4명인 다둥이 아빠가 됐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