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김종민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인터뷰를 가졌다.
3일 CBS 표준FM ‘김현정의 뉴스쇼’는 ‘야권 공격받는 민주당(김종민)’, ‘[훅뉴스]유소년 약투(민경남)’, ‘학교 비정규직 총파업(박금자)’, ‘[뉴스닥] 상한가 : 광화문 광장, 판문점 회동 / 하한가 : 황교안, 이인영’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국회 정상화에는 합의를 했지만 후폭풍이 계속되고 있다. 바로 정개특위 심상정 위원장 해고 문제 때문이다. 자유한국당이 정개특위 위원장을 가져갈 경우에 연동형으로 간다는 선거제도 개혁 자체가 원점으로 돌아갈 수 있다. 이에 정의당을 포함한 야 3당이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지난 2일 정의당, 바른미래당, 민주평화당 야 3당 대표가 모여 민주당 성토하는 기자회견까지 가졌다.
이와 관련, ‘김현정의 뉴스쇼’ 측은 “야권 공조에서, 야권 공격받는 민주당”이라는 주제 아래, 김종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연결했다. 김종민 의원은 정개특위 민주당 측 간사를 맡고 있다.
김종민 의원은 “야 3당, 특히 심상정 위원장이 개인적으로 섭섭하기는 할 것 같다. 그런데 지금 야 3당이나 정의당에서 문제를 삼는 개혁의 후퇴 혹은 패스트트랙의 포기, 이건 너무 사실 관계하고 다른 약간 과장된 얘기다. 그래서 제가 보기에는 정개특위 위원장 문제가 정리가 되면 야 3당의 오해나 아니면 우려 이런 것들은 해결될 거다, 이렇게 생각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지난 2일 ‘김현정의 뉴스쇼’ 측에서 이정미 정의당 대표와 가졌던 인터뷰에 대해 “그건 사실이 아니다. 논리적으로 이정미 대표께서 상황을 정확하게 팩트를 모르시는 것 같다. 6월 안에 방망이를 두드리면 6월 말로 정개특위는 만료가 된다. 그러면 위원장 문제를 가지고 누가 하니 마니 할 필요가 없는 거다. 그러니까 위원장이라는 이슈가 생기지 않는다”라고 해명했다.
CBS 표준FM 아침뉴스 프로그램 ‘김현정의 뉴스쇼’는 평일 아침 7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