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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종합] 신화 이민우, 술자리 성추행 혐의 입건→소속사 “오해로 발생한 해프닝…모든 분들께 죄송”

  • 이창규 기자
  • 승인 2019.07.03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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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규 기자] 신화(SHINHWA) 멤버 이민우(M)가 때아닌 성추행 혐의 논란에 휩싸여 충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소속사가 공식 입장을 내놨다.

이민우의 소속사 라이브웍스컴퍼니는 3일 오전 공식 홈페이지와 SNS 채널서 “금일 언론보도를 통해 소속 가수 이민우와 관련한 소식을 접하고 많은 실망과 충격을 받았을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내용의 입장문을 내놨다.

이어 “정확한 진위 파악을 위해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최근 지인들과 함께한 포장마차 술자리서 일어난 작은 오해로 발생한 해프닝”이라며 “현재는 당사자간 대화를 통해 모든 오해를 풀고 강제추행 자체가 없었음에도 신고한 것에 대해 신고 자체를 취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라이브웍스컴퍼니는 “그러나 이민우는 사실 여부를 떠나 이런 일이 발생한 그 자체로 부끄럽게 생각하고 있으며 진심으로 죄송한 마음을 가지고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사과했다.

그러면서 당사자간 오해가 풀린 만큼 추측성 보도를 자제해달라는 언급을 덧붙였다.

이민우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이민우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동아일보는 3일 오전 “이민우가 술자리서 여성 2명에게 입맞춤을 하는 등 성추행을 한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고 단독보도한 바 있다.

이들의 보도에 따르면 이민우는 지난달 29일 강남구 신사동의 한 술집서 연예계 동료들과 술을 마시다 옆 테이블에 앉아있던 20대 여성 2명을 강제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민우는 이 여성 2명과 평소 알고 지내는 사이였다고 알려졌다.

이 중 피해 여성 한 명이 술자리가 끝난 뒤 인근 지구대를 찾아가 성추행을 당했다고 신고했다. 이 여성은 경찰 조사서 “술자리에 갔다가 성추행을 당했다. 이민우가 양 볼을 잡고 강제로 키스했고, 특정 신체 부위를 만지기도 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렇지만 소속사의 입장은 이와 완전히 대치되는 내용이라 어느 쪽의 입장이 사실인지에 대해 네티즌들은 혼란스러워하고 있다.

한편, 1979년생으로 만 40세가 되는 이민우는 1998년 19살의 나이에 1집 ‘해결사’를 발매한 그룹 신화로 데뷔했다.

팀에서 서브보컬 및 메인댄서를 맡고 있으며, 2003년에 신화 멤버들 중 가장 먼저 솔로 가수로 활동하기 시작했다. 솔로활동시에는 ‘M’이라는 예명을 사용한다.

에릭과 함께 신화컴퍼니의 대표를 맡고 있는 그는 현재 tvN ‘현지에서 먹힐까? 시즌3 : 미국편’에 출연 중이다.

이하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라이브웍스 컴퍼니입니다.

먼저, 금일 언론보도를 통해 소속 가수 이민우와 관련한 소식을 접하고 많은 실망과 충격을 받았을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머리 숙여 죄송하다는 말씀 전합니다.

정확한 진위 파악을 위해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최근 지인들과 함께한 포장마차 술자리에서 일어난 작은 오해로 발생한 해프닝이고,
현재는 당사자간의 대화를 통해 이에 대한 모든 오해를 풀었으며 강제추행 자체가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강제추행으로 신고한 것에 대해서 신고 자체를 취하하기로 했습니다. 

그러나 이민우는 사실 여부를 떠나 이런 일이 발생한 그 자체로 부끄럽게 생각하고 있으며 진심으로 죄송한 마음을 가지고 깊이 반성하고 있습니다.

아무쪼록 당사자간의 오해가 풀린 상황인 만큼 추측성 추가 보도는 자제하여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다시 한 번 많은 분들께 큰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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