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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귀 은돔벨레, 역대 최고 이적료로 토트넘 핫스퍼 이적 확정…“손흥민과 한솥밥 먹게된 그의 시즌별 성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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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프랑스 리그앙 올림피크 리옹서 활약하던 탕귀 은돔벨레의 차기 행선지가 확정됐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핫스퍼 FC는 공식 홈페이지와 SNS 채널 등서 은돔벨레를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계약기간은 5년에 1년 연장 옵션이 포함되며, 이적료는 구단 역대 최고 금액인 6,000만 유로(약 957억원)으로 알려졌다. 

이로서 토트넘은 1년 6개월여만에 키온 에테테, 잭 클라크를 영입한 데 이어 세 번째로 새로운 선수를 영입하게 됐다.

1996년생으로 만 23세가 되는 탕기 은돔벨레는 콩고 민주 공화국과 프랑스의 복수국적을 가진 축구선수로, 포지션은 미드필더다.

은돔벨레 / 토트넘 핫스퍼 공식 인스타그램
은돔벨레 / 토트넘 핫스퍼 공식 인스타그램

2015년 19살의 나이에 프랑스 리그2 아미앵 SC서 프로로 데뷔, 2016/2017 시즌 당시 리그서 30경기 2골 7도움으로 활약하며 팀의 우승을 이끌어 주목받기 시작했다.

그 덕분에 2017/2018 시즌을 앞두고 올림피크 리옹으로 임대됐으며, 리그 32경기서 7도움을 기록하면서 능력을 입증받았다.

이같은 활약에 리옹은 800만 유로의 이적료를 지불하고 그를 완전 영입했고, 2018/2019 시즌에도 그는 리그 34경기 1골 7도움이라는 훌륭한 활약을 선보였다.

시즌이 끝나고 토트넘이 가장 적극적인 자세로 그를 영입하려 했으며, 이외에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 맨체스터 시티(맨시티), 레알 마드리드, 유벤투스 등지로의 이적설도 불거졌다.

그러나 본인이 토트넘으로의 이적을 원하는 인터뷰를 하기도 해 대체로 토트넘으로의 이적에 무게가 쏠렸고, 그대로 실현됐다.

은돔벨레는 향후 무사 시소코, 에릭 다이어, 빅토르 완야마 등 기존 자원들과 함께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에게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그보다 하루 앞서 영입된 잭 클라크는 원소속팀인 리즈 유나이티드로 재임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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