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가수 겸 뮤지컬배우 김준수(XIA)가 일상을 공개했다.
지난 2일 김준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스쿨 오브 락 뮤지컬!! 모처럼 너무 즐겁고 흐뭇한 웃음이 절로 지어지는ㅎㅎ 한 번씩은 꼭 보시라는..강추합니다! #락스피릿 #아이들 너무 귀엽고 잘해ㅜ”라는 글과 함께 영상과 사진을 게재했다.
먼저 공개된 영상은 뮤지컬 ‘스쿨 오브 락’의 무대 현장으로 신난 관객들의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이어 공개된 사진은 ‘스쿨 오브 락’의 배우들과 김준수의 인증샷이다.
김준수는 배우들 사이에서 해맑은 미소를 띠고 있다. 특히 그는 선글라스를 낀 채 꾸러기 같은 복장을 하고 있어 웃음을 자아냈다.
‘오페라의 유령’, ‘캣츠’를 작곡한 세계적인 뮤지컬의 거장 웨버의 새로운 대표작이 될 것으로 주목 받고 있는 ‘스쿨 오브 락’은 매일 밤 무대 위에서 배우들이 직접 연주를 하고 노래와 연기를 소화해내는 에너지 넘치는 작품으로 오는 8월 25일까지 샤롯데씨어터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구찌아준수 귀여워서 기절할 것 같다”, “쉬는 날에도 뮤지컬을 즐기는 요정님”, “우와 스쿨 오브 락 재밌을 거 같아요!”, “엑스칼리버 쉬는 날 보러 갈게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준수는 최근 뮤지컬 ‘엑스칼리버’를 통해 관객들과 만나고 있다.
EMK 오리지널 뮤지컬 ‘엑스칼리버’(제작 EMK뮤지컬컴퍼니)는 색슨족의 침략에 맞서 혼란스러운 고대 영국을 지켜낸 신화 속 영웅 아더왕의 전설을 재해석한 작품으로 평범했던 한 사람이 빛나는 제왕으로 거듭나는 여정을 담았다.
극 중 왕의 운명을 타고난 빛나는 카리스마와 존재감을 지닌 청년 ‘아더’ 역을 맡은 김준수는 지난달 18일 첫 공연 이후 관객들에게 “아더 그 자체”라는 호평을 얻고 있다.
김준수를 비롯해 카이, 세븐틴 도겸, 엄기준, 이지훈, 박강현, 신영숙, 장은아, 손준호, 김준현, 김소향, 민경아 등이 출연하는 뮤지컬 ‘엑스칼리버’ 공연은 오는 8월 4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