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엣지 오브 투모로우’ 톰 크루즈-에밀리 블런트 주연의 SF 영화…‘원작-결말은?’

(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지난 2014년 6월 4일 개봉한 영화 ‘엣지 오브 투모로우’가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화제다. 

더그 라이만 감독의 영화 ‘엣지 오브 투모로우’는 톰 크루즈-에밀리 블런트-빌 팩스톤-조나스 암스트롱 등의 배우가 출연해 스크린을 빛냈다. 

총 러닝 타임은 113분으로 액션, SF 장르의 영화이며 국내에서 12세 관람가 판정을 받았다. 

영화의 원작은 일본 사쿠라자카 히로시 작가의 ‘All You Need Is Kill’으로 할리우드에서 최초로 일본의 작품을 영화화한 작품으로 알려졌다. 

원작의 루프, 외계침공 등 소재만 동일하며 구체적인 스토리에서는 다른 점을 보이고 있다. 

영화는 육군 소령 빌 케이지(톰 크루즈)가 전투 후 죽음을 반복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가까운 미래, 미믹이라 불리는 외계 종족의 침략으로 인류는 멸망 위기를 맞이한다.

이때 빌 케이지(톰 크루즈)는 자살 작전이나 다름없는 작전에 훈련이나 장비를 제대로 갖추지 못한 상태로 배정되고 전투에 참여하자마자 죽음을 맞는다. 

하지만 불가능한 일이 일어난다. 그가 다시 그 끔찍한 날이 시작된 시간에 다시 깨어나 다시 전투에 참여하게 되고 다시 죽었다가 또 다시 살아나는 것. 

빌 케이지는 외계인과의 접촉으로 같은 시간대를 반복해서 겪게 되는 타임 루프에 갇히게 된다. 

영화의 마지막 결말은 능력을 잃게된 케이지가 마지막으로 팀원과 리타, 오메가를 죽이러 간다. 결국 모두가 죽게 되지만 다시 한번 시간이 리셋되고 죽은 동료와 케이지 모두 다시 살아나며 해피엔딩을 맞이하게 된다. 

누적 관객 수 4,697,209명을 기록한 영화 ‘엣지 오브 투모로우’는 3일 오전 10시 20분부터 채널 OCN에서 다시 시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