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비디오스타’가 2일 시청자들과 만났다.
이와 함께 2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한 전지윤의 근황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근 전지윤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비맞기전 >>비맞은후 그래두 공연은 꿀잼 이었음 샤워하면서 공연하는 것도 나쁘진 않네염 ㅎ”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전지윤은 멍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특히 포미닛 활동 시절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 달리 러블리한 매력을 뽐내는 그의 근황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비디오스타 보고 반가운 마음에 왔어요”, “이 사진 뭔가 병아리 같네요”, “늘 응원합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지난 2009년 포미닛 디지털 싱글 앨범 ‘Hot Issue’로 데뷔한 그는 데뷔 초 선글라스를 끼며 신비주의 콘셉트를 유지해 화제를 모았다.
특히 이날 방송된 ‘비디오스타’에서 당시의 신비주의 콘셉트로 생긴 에피소드를 공개하기도.
당시 ‘전글라스’라는 애칭으로 불렸던 전지윤의 선글라스를 끼지 않은 모습에 궁금증을 참지 못하고 남자아이돌이 대기실에 찾아온 적이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 주인공은 바로 투피엠이었고, 전지윤은 “그 중 투피엠 옥택연 선배님이 (제일 궁금해했다). 잠깐 찾아오셨다가 제가 자고 있었는데 깨니까 놀라서 바로 나가셨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
전지윤이 오랜만에 근황을 전한 ‘비디오스타’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30분 MBC 에브리원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