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불타는 청춘’ 이의정이 브루노를 위해 특급 메이크업을 선보였다.
2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불청)에는 새친구로 등장한 브루노에게 이의정이 남다른 손놀림으로 손수 메이크업해주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성국은 구본승에게 “예전에 브루노랑 프로그램 같이 한 적 있어?”라고 물었고, 구본승은 “예전에 ‘21세기 위원회’라고 국진이 형이 진행항 프로그램이 있어. 그때 같이 했었지. 거의 6개월 이상?”이라고 답했다.
이에 최민용은 “루노야 독일에서도 예능했니?”고 물었고, 브루노는 “독일에서는 연기할건지 예능할건지 정해야돼요”라고 말했다.
이어 독일의 예능은 진지하고 딱딱한 분위기가 많아 별로 재미없다고 덧붙였다.
이때 이의정은 여자 방에서 화장품이 담긴 파우치를 챙겨 브루노에게 향했다.
알고보니 방송 중 피부가 탄 브루노를 위해 손수 메이크업을 해주기 위했던 것.
예사롭지 않은 손놀림을 자랑하며 메이크업을 수정해주는 이의정에게 브루노는 썬크림은 내재돼있는지, 클렌징을 해야하는지 호기심 가득한 모습을 보였다.
이의정의 손놀림으로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비주얼을 갖춘 브루노를 본 멤버들이 “훨씬 낫다”며 치켜세우자 이의정은 “나 뉴욕에서 바비 브라운 메이크업 자격증 땄어”고 으쓱해했다.
브루노가 새친구로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불청’은 중견 스타들이 서로 자연스럽게 알아가며 진정한 친구가 되어가는 과정을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SBS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