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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하라, 노출 사고 이후 건강한 근황 공개…‘근접샷’에도 굴욕없는 미모자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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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구하라가 굴욕 없는 미모를 자랑해 시선을 끌었다.

2일 구하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푹 쉬는 날”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구하라는 화장기 없는 얼굴이지만 뽀얀 피부를 자랑하며 미모를 뽐냈다. 한눈에 보이는 또렷한 이목구비 또한 인형 같은 느낌을 자아냈다.

이에 네티즌들은 “푹 쉬세요. 저도 오늘과 내일은 쉽니다”, “피부가 너무 이쁘시네요!!!!!잘 쉬고세요 아이라뷰”, “푹 쉬구, 남은 하루도 내일도 행복하세요 늘 응원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구하라는 최근 일본 TV도쿄 ‘테레토음악제 2019’에 출연하며 복귀를 알렸다. 하지만 이날 노래와 안무를 소화하던 중 가슴 일부분의 속옷이 노출되는 사고를 겪었다.

구하라 인스타그램
구하라 인스타그램

생방송 중 수십초 가량 속옷이 노출됐음에도 노련한 대처를 보이며 무대를 마무리했다. 이에 일본 방송 카메라는 노출 사고에도 불구하고 구하라에게 카메라를 고정하는 등 해당 사고를 자막까지 붙이며 대대적으로 방송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구하라는 1991년생 올해 나이 29세인 가수다.

걸그룹 카라로 데뷔해 ‘바비인형’ 외모를 보이며 많은 인기를 얻었다. 또한 ‘청춘 불패’를 통해 순발력과 운동 능력을 자랑하며 예능 프로그램에서의 다양한 활동을 보였다.

2019년 지난달 새벽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했다가 매니저의 신고로 구조되었다. 의식은 없으나 다행히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이 일어나기 몇시간 전 '안녕'이라고 쓴 의미심장한 글을 쓴 이후 불을 피워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된다. 하지만 이후 건강한 모습을 보이며 활발한 활동을 보일 것이라 전해졌다.

현재 구하라는 일본 방송에서 복귀를 알리며 앞으로 다양한 활동에 대한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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