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회사가기 싫어’가 종영을 앞두고 있어 화제다.
이와 함께 KBS2 ‘회사가기 싫어’에 출연 중인 소주연의 근황 또한 눈길을 끈다.
최근 소주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게재하며 근황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소주연은 환하게 웃으며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최근 소주연은 드라마 ‘회사가기 싫어’로 안방극장을 찾고 있다.
‘회사가기 싫어’는 회사 가기 싫은 사람들의 아주 사소하고도 위대한 이야기. 이 시대의 평범한 직장인들을 위한 초밀착 리얼 오피스 드라마.
극중 소주연은 고학력 고스펙의 3년 차 직장인 이유진 역을 맡았다. 대기업 인턴 경험과 전액 국비 해외 교환학생에 자신감 넘치는 인물로 열연을 펼치고 있다.
2일 마지막회를 앞둔 소주연은 “’회사 가기 싫어’를 촬영하면서 좋은 감독님과 멋진 배우들, 최고의 스태프들과 함께 고생하며 잊지 못할 시간을 보냈다”며 “파일럿에 이어 이렇게 많은 분들이 저희 드라마를 사랑해주셔서 방송이 되는 동안에는 더욱 행복했었다”라고 종영 소감을 전했다.
이어 “특히 이번 작품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뜻깊은 작품이었다. 직장 내 다양한 에피소드와 유진을 이해하고 잘 표현해내고 싶었는데, 덕분에 연기적으로도 발전할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 유진을 예뻐해 주시고 사랑해 주신 분들 모두 감사드린다”며 시청자들에게 마지막 감사 인사를 남겼다.
소주연이 출연하는 ‘회사가기 싫어’ 마지막회는 2일 오후 11시 10분 KBS2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