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가수 벤(BEN)이 운전 중에 신곡 ‘헤어져 줘서 고마워’를 불렀다.
지난 1일 가수 벤 소속사인 메이저나인 측은 새 싱글 ‘헤어져 줘서 고마워’ 라이브 미리 듣기 동영상을 공개했다.
동영상 속에서 곡의 하이라이트를 열창하는 벤의 모습이 담겨 있다. 마이크 대신 핸들을 잡은 벤이었지만 실제 무대를 방불케 하는 폭발적인 가창력을 뽐냈다.
벤은 차 안에서의 짧은 영상 속에서도 곡의 애절한 감성을 완벽히 전달하는 데 성공했다.
‘헤어져 줘서 고마워’는 지난해 ‘열애 중’과 ‘180도’로 대중들에게 발라드 싱어로 입지를 다진 벤이 7개월 만에 발표하는 새 노래다. 또한 많은 이들의 공감할 현실적인 이별 이야기를 곡 속에 녹였다.
특히 음원과 함께 공개될 뮤직비디오에는 걸그룹 오마이걸 멤버 지호가 여주인공으로 출연하며 화제를 얻었다.
한편 벤은 1991년생 올해 나이 29세인 가수다. 2010년 베베미뇽 그룹의 ‘키도 작고 예쁘지 않지만’이라는 곡으로 데뷔했다. 2012년부터 솔로 활동을 시작하며 그의 가창력이 빛을 발했다.
그뿐만 아니라 ‘퍼펙트 싱어’에 출연해 이선희의 인연을 불러 역대 최고 점수를 받으면서부터 유명해졌다. 또한 ‘불후의 명곡’에 출연해 좋은 무대를 선보이며 많은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다.
벤의 새 싱글 ‘헤어져 줘서 고마워’는 3일 오후 6시 온라인 음원 사이트들을 통해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