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축구선수 이승우가 자유로운 시간을 보내는 사진을 공개하며 주목 받고 있다.
최근 이승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파도, 맥주, 하트 이모티콘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승우는 해변을 거닐며 환한 미소를 보이고 있다. 특히 해변과 잘 어울리는 청량감이 돋보이는 사진으로 많은 팬들을 설레게 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이 사진 정말 잘 나왔네요”, “청량미 대박적”, “여자친구랑 가셨나요?” 등 다양한 반응이 섞인 댓글을 남기고 있다.
1998년생으로 올해 나이 21세인 이승우는 현재 헬라스 베로나 FC에서 프로 생활을 하고 있는 축구 선수다.
이승우는 지난 2011년 바르셀로나 유스팀과 계약을 체결하며 많은 축구 팬들에게 설렘을 선사했다. 또한 바르셀로나 유스팀 계약 이후 뛰어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그러나 2013년 FIFA는 선수이적에 관항 조항을 내세우며 이승우와 장결희, 백승호 등의 선수들에게 3년간 공식 경기 출전 금지를 당하는 등 쉽지 않은 일들을 겪기도 했다.
징계가 풀린 이후 바르셀로나 소속으로 활약하던 이승우는 2017년 이탈리아 세리에A 헬라스 베로나FC로 이적했다.
이승우는 축구 A대표팀에도 소집 되는 등 꾸준한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지난해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 대표로 출전해 금메달을 목에 걸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