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소이현이 러브FM ‘집으로 가는 길입니다’ 방송 중 인증 사진을 남겼다.
2일 소이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03.5 lovefm 6시 5분, 집으로 가는 길 소이현입니다♡ ㅋㅋ오세용~~”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소이현은 이어폰을 끼고 여유로운 미소를 짓고 있다. 그는 두 아이의 엄마답지 않게 뽀얀 피부와 동안 미모를 자랑하고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너무이쁘세여누나소통하고싶어여!진짜로여!”, “이언니는 뭘 먹길래 점점 이뻐지지”, “방송잘듣고 있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2018년 SBS 방송개편을 맞으며 러브FM 소이현이 새로운 DJ로 발탁됐다.
이에 소이현은 "데뷔 후에 매일매일 출근하는 일을 가지게 된 것은 처음이다. 살짝 걱정되기도 한다. 우선은 드라마 촬영처럼 밤을 새우거나 하진 않으니까 도전해보고 싶었다. 집에 아이들이 둘이나 있지만 둘째도 돌이 다 돼 가기 때문에 여유가 있다. 그리고 엄마로서도 중요하지만, 배우로서 또 다른 커리어를 쌓아보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소이현은 1984년생 올해 나이 35세인 배우다. 슈퍼모델 출신 배우로 2005년 ‘부활’을 통해 대중들에게 자신의 존재감을 알렸다. 이후 주, 조연 등 역할을 가리지 않고 활발한 활동을 보여줬다.
대표작으로 ‘맹부삼천지교’, ‘부활’, ‘넌 내게 반했어’, ‘청담동 앨리스’, ‘운명과 분노’ 등이 있다.
2014년 인교진과 결혼하여 두 딸의 엄마가 되기도 했다. 이에 ‘동상이몽’에 출연하며 유쾌한 부부의 모습을 보여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현재 그는 tvN ‘이불 쓰고 정주행’의 7월 방송을 앞두고 있으며, 그가 이끌어 가는 라디오 ‘집으로 가는 길 소이현입니다’는 평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