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쇼핑의 참견 시즌2’에 창문형 에어컨이 소개됐다.
지난달 27일 방송된 KBS 조이 ‘쇼핑의 참견 시즌2’ 2회에서는 화제의 창문형 에어컨을 완벽 리뷰했다.
창문형 에어컨은 본체와 실외기가 합쳐진 일체형 에어컨으로, 외국에서 자주 사용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일본에서 판매되는 창문형 에어컨을 소개했다. 21kg의 이 에어컨은 가볍고 효율성이 좋아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다.
에어컨 박스에는 세균 억제 기능, 30분 안에 설치 가능하다는 문구가 쓰여져 있었다. 이에 이상민과 사유리는 정말 30분 안에 에어컨 설치가 가능한지 테스트를 시작했다.
먼저 에어컨 고정대를 창틀에 맞춰 고정한 후 창문 길이에 맞게 블라인드를 올린다.
이어 창틀에서 고정대가 빠지지 않게 나사를 단단히 조여준다.
본체의 밑부분부터 고정대에 걸친 후 윗부분에서 딸깍 소리가 나도록 끼워주고 나사를 단단히 조여준다.
고정대와 창틀 사이의 빈 공간은 고무 패킹을 사용해 창틀의 모양에 맞게 자른 후 막아준다.
이상민과 사유리는 17분 만에 창문형 에어컨 설치를 성공했다.
창문형 에어컨은 실외기 특성 상 소리가 안날 수는 없다. 에어컨 가동 후 측정된 소음은 40~45dB로 도서관, 주간의 조용한 주택 정도의 소음이다.
또한 겨울철에는 창문형 에어컨을 반드시 철거해야 고장 없이 사용 가능하다.
KBS 조이 ‘쇼핑의 참견 시즌2’는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