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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플의 밤’ 설리, ‘고블린(Goblin)’ 뮤직비디오 속 모습 그대로?…‘인간 복숭아 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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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지윤 기자) ‘고블린(Goblin)’으로 솔로 데뷔를 알린 설리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에 설리의 일상 역시 네티즌들의 시선을 끌었다.

지난 1일 설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말없이 사진을 게재하며 일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보라색 레이스 장갑을 낀 채로 손가락으로 볼을 찌르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복숭아를 생각나게 하는 과즙미가 눈길을 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레알 창백한말 로즈얌 ㅠㅠ ”, 저는 이 메이크업 대찬성입니다”, “왜 이렇게 이뻐..” 등의 반응을 보였다.

설리 인스타그램
설리 인스타그램

설리는 1994년생으로 올해 26세다. 그는 2005년 SBS 드라마 ‘서동요’로 데뷔해 귀여운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후 ‘사랑은 기적이 필요해’, ‘드라마시티’ 등에 출연하며 귀여운 모습을 뽐내던 설리는 가요계에 도전장을 냈다.

설리는 지난 2009년 디지털 싱글 앨범 ‘라차타 (LA chA TA)’를 통해 가요계에 데뷔했다. 복숭아를 연상시키는 비주얼로 많은 사랑을 받던 설리는 ‘아름다운 그대에게’에 출연해 다시 연기자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그는 영화 ‘리얼’에 출연해 시선을 끌기도 했다.

최근 설리는 JTBC2 ‘악플의 밤’에 출연하고 있다. ‘악플의 밤’은 스타들이 자신을 따라다니는 악플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하며 올바른 댓글 매너 및 문화에 대해서도 한 번쯤 생각해 보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방송된다.

한편, 설리는 지난 29일 싱글 ‘고블린(Goblin)’을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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