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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에일리(Ailee), “엑소(EXO) 첸과 듀엣곡…신경써서 녹음해줘 감동받았다”

  • 권미성 기자
  • 승인 2019.07.02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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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미성 기자] 에일리가 엑소 첸과의 듀엣곡 ‘LOVE’ 녹음 당시 비하인드 스토리를 설명했다.

2일 서울 강남구 청남동 킹콩빌딩 지하2층 일지아트홀에서는 에일리 컴백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가수 에일리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에일리는 “엑소 첸과 같이 작업한 ‘LOVE’라는 곡이 있다”라며 “개인적으로 첸과 친분이 하나도 없다. 정말 아는분 없냐고 개인적으로 묻기도 하고 매니저를 통해서 연락처를 알아내서 부탁을 했다”며 그와의 호흡에 대해 밝혔다. 

에일리 / 톱스타뉴스 정송이 기자
에일리 / 톱스타뉴스 정송이 기자

이어 “첸과 같이 하고 싶었던 노래가 있었다. 또 인스타그램에 엑소 국내-해외 팬분들이 ‘엑소 첸과 콜라보 함께 해주세요’라는 댓글을 많이 읽었다. 내 마음으로 준비한 곡이기 때문에 팬들의 소원을 이뤄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또 “친분이 하나도 없었고, 워낙 내가 낯가림이 있는 편이라 전화도 조심스럽게 했는데 고민 0.1초도 안하고 ‘같이 하면 저야 좋죠’라고 첸이 같이 해줬다”고 덧붙여 첸에게 감동받았다고 말했다.

에일리는 “꼭 다음에 선물이나 맛있는거 사주겠다고 마무리 했다. 알고보니 첸이 며칠 뒤에 녹음을 하러 다시 또 왔더라. 첸이 본인이 더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서 완벽하게 해주겠다고 신경써서 녹음을 해줘서 내가 더 감동받았다”고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마지막으로 에일리는 “정말 코스로 준비해드리겠다고 말했다 이 리를 빌어서 첸에게 정말 감사하다고 다시 전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오늘(2일) 발매 예정인 정규 2집은 긴 공백이었던 만큼 에일리가 직접 한 곡 한 곡 준비하며 프로듀싱한 앨범이다. 또한 이번 앨범은 피처링 및 작곡, 작사에 화려한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5번 트랙 ‘LOVE’는 엑소 첸과의 달달한 러브송이며, 10번 트랙 ‘Heartcrusher’에는 DJ KOO의 시원한 비트가 녹아들 예정이다. 타이틀 ‘Room Shaker’는 강렬한 베이스와 폭발적이면서도 그루비한 비트와 매력적인 훅이 잘 어우러진 어반 힙합 곡이다. 

그동안 시도 해보지 않았던 힙합 스타일의 장르를 에일리만의 스타일로 소화해 에너제틱한 보컬로 세련미 등을 가득하게 표현해냈다.

에일리의 두번째 정규앨범 ‘butterFLY’는 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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